10일 상하이종합지수는 5.28p(0.13%) 오른 4128.37p, 선전성분지수는 2.19p(0.02%) 상승한 14210.63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중국 증시는 인공지능(AI) 테마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미국 증시에서 시작된 ‘AI 거품론 과장 인식’이 확산하면서 중국 증시에서도 AI를 중심으로 한 기술주에 대한 관심이 재부상했다. 특히 이번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 기간 과학기술 산업에 대한 정책 지원 확대 가능성에 정책 수혜 기대감도 반영됐다.
‘춘제(春節, 중국의 설)’ 연휴에 대한 기대감도 공존했다. 관광·숙박, 철도 등 ‘춘윈(春運, 춘제 연휴 대규모 인파 이동)’ 및 관광 테마에도 힘이 실렸다.
반면 ‘춘제’ 연휴 도래로 현금 수요가 늘면서 차익실현 움직임도 공존했다. 이번 연휴가 14일부터 23일까지 길어 현금 확보를 목적으로 비교적 큰 매도세가 나왔다.
개중에도 귀금속, 신재생에너지, 부동산, 전력 등 올해 들어 주가 상승폭이 컸던 업종 위주의 낙폭이 컸다.
금일 상하이,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8,822억, 1.22조 위안을 기록했다.
금일 주력자금(기관성 자금)은 441.81억 위안 순매도했고, 이 중에서도 태양광, 통신, 2차 전지 등 업종 순으로 매도세가 컸다.
금일 증시에서는 문화·미디어, 게임, 조선, 교육, 통신, 모터, 소프트웨어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귀금속, 태양광, 에너지 금속, 소매, 민항기·공항, 2차 전지, 풍력 등 업종은 하락했다.
하이퉁국제증권은 “‘춘제’ 연휴 전 증시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연휴 전 정책 적극성 강화에 따른 증시 안정 ▲단계적 저점 기록에 따른 반등 ▲보험 위주의 전략적 기관 투자자의 증시 유입 ▲역대 ‘춘제’ 연휴 뒤 높은 증시 상승 가능성 등이 주된 이유”라 강조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9458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9% 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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