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상하이종합지수는 57.51p(1.41%) 오른 4123.09p, 선전성분지수는 301.71p(2.17%) 상승한 14208.44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중국 증시는 테크주 강세에 힘입어 급등했다.
미국 현지시간 6일 미국 증시는 오랜만에 테크주 강세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고 이 분위기는 금일 아시아 증시 전반으로 확산됐다.
특히 중국 증시 내 테크주 역시 오랜만에 화색이 돌았는데, ‘인공지능(AI) 거품론’이 다소 과장됐다는 시장의 인식이 형성됐고 올해 정부의 정책 중 AI 관련 지원이 한층 더 커질 수 있다는 기대감도 공존하며 테크주 강세를 이끈 주요한 요인이 됐다.
심지어 올해 들어 테크주가 노골적인 약세를 보이면서 밸류에이션 부담도 해소됐다는 평가를 받아, 테크주 상승에 힘이 실렸다.
또한 기관성 자금도 본격적으로 증시에 회귀하며 증시에 활력을 더했다.
금일 기관성 자금은 261.26억 위안 순매수했고 반도체, 통신, 태양광 업종 순으로 매수세가 컸는데, 지난주부터 기관성 자금의 증시 순유입 분위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연초 발생한 상장지수펀드(ETF) 대규모 순매도 사태로 촉발된 불안 심리도 크게 해소됐다.
금일 상하이,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9,497억, 1.30조 위안을 기록했다.
금일 증시에서는 채굴, 가스 업종 외 모든 업종이 상승했다. 이 중에서도 문화·미디어, 태양광, 유리섬유, 인터넷, 통신, 전자화학품, 희소금속, 반도체, 게임 등 업종의 상승폭이 컸다.
광파증권은 “최근 시장이 조정을 받으며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 시장의 상황에 대한 우려가 조성됐으나 현재 상하이 지수가 4000p 내외에 위치하고 있어 시장에 신뢰감을 가지고 올해 첫 상승 주기를 대비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9523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1% 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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