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화파(600325.SH) 30억 위안 유상증자로 재무 건전성 강화 ‘매수’

궈성증권은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 조달에 나선 화파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사는 최근 2026년도 유상증자 방안을 발표하며, 지배주주인 주하이화파그룹을 대상으로 최대 **30억 위안(약 5,600억 원)**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증자는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배주주가 발행 주식 7.13억 주 전체를 주당 4.21위안에 전량 인수한다. 이는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지배주주의 강력한 책임 경영 의지와 기업 가치에 대한 신뢰를 시장에 증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상증자 주요 내용 및 기대 효과

조달된 자금은 주하이, 사오싱, 청두, 항저우 등 핵심 거점 지역의 9개 주요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에 전액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사는 업황 부진 속에서도 우량 프로젝트의 완공을 보장하고 시장 점유율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향후 전망 및 실적 추정

화파는 국유자산 배경(주하이시 국자위 실질 지배)을 바탕으로 업계 내에서 차별화된 조달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과거 매입했던 고이익률 토지들이 본격적인 결산 주기에 진입함에 따라, 2027년부터는 흑자 전환과 함께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 자금 수급: 2023년(51.2억 위안)에 이어 이번 증자 성공 시, 누적된 자금력을 바탕으로 업계 재편 과정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 이익 전망: 단기적으로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재고 자산 가치 하락으로 인해 적자가 지속될 수 있으나, 비용 절감과 우량 자산 위주의 포트폴리오 재편이 진행 중이다.

주요 재무 지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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