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홍콩 증시 춘제(春節) 연휴 휴장 안내: 사상 최장 9일 연휴 돌입

중국 본토와 홍콩 증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춘제(중국의 설)를 맞아 장기 휴장에 들어간다. 특히 2026년 춘제 연휴는 중국 국무원의 공식 발표에 따라 사상 최장 기간인 9일간 이어지며, 이에 따라 금융 시장의 공백기도 예년보다 길어질 전망이다.

상하이 및 선전증권거래소의 발표에 따르면, 본토 증시는 **2월 16일(월)**부터 **2월 23일(월)**까지 총 6거래일(주말 포함 9일) 동안 문을 닫는다. 거래는 **2월 24일(화)**부터 정상적으로 재개된다.

거래소별 세부 휴장 및 재개 일정

거래소 및 서비스휴장 기간 (2026년)거래 재개일비고
상하이·선전 증시2월 16일(월) ~ 23일(월)2월 24일(화)6거래일간 전면 휴장
후·선강퉁(북향)2월 16일(월) ~ 23일(월)2월 24일(화)본토 휴장과 동일
홍콩 증시2월 16일(월) 오후 ~ 19일(목)2월 20일(금)16일 오전장만 운영
남향통(홍콩행)2월 16일(월) ~ 23일(월)2월 24일(화)본토 결제 일정에 맞춤

투자자 주의 사항 및 시장 전망

1. 결제일 지연 확인

휴장 기간에는 주식 매매뿐만 아니라 자금의 결제 및 인출도 중단된다. 특히 해외 투자자의 경우 각 증권사의 결제 주기와 환전 가능 시간을 미리 확인하여 유동성 리스크에 대비해야 한다.

2. 홍콩 증시의 조기 재개

홍콩 증시는 본토보다 빠른 **2월 20일(금)**에 거래를 시작한다. 이 기간 동안 본토 자금(남향통)의 유입이 차단된 상태에서 글로벌 거시 경제 변수에 따라 홍콩 증시가 독자적인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

3. 양회(兩會) 기대감과 춘계 장세

증권가에서는 이번 장기 휴장이 끝난 직후인 3월 초에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예정되어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휴장 기간 축적된 정책 기대감이 거래 재개 후 **’춘계 장세(Spring Rally)’**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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