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증권은 윈톈화(600096.SH)의 인광석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중국의 비료 및 신소재 산업의 선두기업인 동사는 8억 톤에 달하는 풍부한 인광석 매장량과 연간 1,450만 톤의 원광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내몽골 후룬베이얼 지역에서 연간 400만 톤의 석탄을 채굴할 수 있는 대형 노천 탄광을 운영하고 있다.
합성 암모니아 생산 능력은 연간 240만 톤, 인산 비료 생산 능력은 555만 톤, 요소 생산 능력은 260만 톤, 복합 비료 생산 능력은 185만 톤에 달하는데, 2020년 이후 농화학 산업의 호황으로 생산량이 확대되면서 수익도 빠르게 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세도 돋보인다. 지난 1961-2020년 동안 글로벌 인산 비료 생산 및 소비는 연평균 2.6%씩 증가한 상황이며 세계 인구 증가로 인한 식량 수요 증가는 비료 수요를 지속적으로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되기에 동사의 해외 시장 성장세 역시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2022년 5,130만 톤이었던 글로벌 인산염 유효 생산 능력은 2027년까지 5,770만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인해 비료 산업은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동사는 2022년과 2023년에 각각 18.3억 위안, 18.2억 위안의 현금 배당을 실시하며 주주환원을 정책을 실현하고 있다.
2024-26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5.6억, 45.8억, 47.0억 위안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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