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미 증시 훈풍 속 上海 0.82% 상승

9일 오전 9시 40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33.38p(0.82%) 오른 4098.96p, 선전성분지수는 188.85p(1.36%) 상승한 14095.58p에 위치해 있다.

미국 증시의 급등에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 전반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금요일 미국증시는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3대 주요 지수가 급등했다.

앞서 기술주 급락 후 저가매수세가 유입됨과 더불어 AI 버블이 과장됐다는 일부 평가도 나오면서 기술주에 대한 시장 투심이 빠르게 회복됐다.

이 영향으로 아시아 증시 내 기술주 거래가 활기를 띠고 있다.

중국 증시 내 섹터 동향을 보면 문화 미디어, 희소금속, 태양광 설비, 전자화학품, 귀금속 등 섹터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반도체를 필두로 기술주 전반도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반면 은행, 가스, 유전 서비스, 미용 케어, 중의약 등 섹터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정책 호재로 반짝 상승했던 중의약 섹터는 이익실현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풀이되며, 국제금값 반등에 귀금속 섹터가 다시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신젠터우증권은 “최근 A주 시장의 춘계장세가 단계적으로 조정을 받는 양상을 보였다”며 “그러나 조정 분위기는 이미 시장에 충분히 반영됐고 춘제(春節, 중국의 설) 후 A주 시장의 춘계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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