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오(09866.HK), 설립 11년 만에 첫 분기 흑자 달성

중국의 프리미엄 전기차 기업인 니오(NIO)가 지난 2025년 4분기에 사상 첫 분기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초기 추산에 따르면 2025년 4분기 니오의 조정을 거친 경영이익(Non-GAAP)은 7억 위안에서 12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니오가 설립된 지 11년 만에 거둔 첫 분기 단위 이익이다. 공인 회계준칙(GAAP)을 기준으로 계산해도 4분기 경영이익은 2억 위안에서 7억 위안 사이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자동차 제조 신세력은 여전히 치열한 가격 경쟁과 시장 점유율 확보 단계에 머물러 있다. 이러한 극한의 경쟁 속에서 니오가 실질적인 이익을 창출했다는 점은 기업이 지속 가능한 경영 단계로 진입하는 중요한 분기점에 도달했음을 입증한다.

2025년 4분기 예상 실적 및 지표 현황

구분2025년 4분기(전망치)2024년 4분기(실적)비고
조정 경영이익 (Non-GAAP)7억 ~ 12억 위안적자11년 만의 첫 흑자
회계기준 경영이익 (GAAP)2억 ~ 7억 위안적자실질적 수익성 개선
차량 총이익률 (VGM)약 18%14.7% (2025 Q3)제품 믹스 최적화 효과

니오가 이번 4분기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주요 요인은 판매량의 견조한 증가이다. 실제로 동사는 2025년 4분기 역대 최대 인도량을 경신하며 고정비 절감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수익성이 높은 제품 위주의 판매 전략이 자동차 총이익률 개선에 유리하게 작용했다.

이와 더불어 전사적으로 추진한 원가 절감과 공급망 효율 향상 조치도 이익 실현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시장에서는 니오의 독자적인 배터리 교체 인프라 전략이 규모의 경제를 갖추기 시작한 결과로 풀이하고 있다.

해당 소식이 발표되면서 금일 홍콩 증시에서 니오의 주가는 전일 대비 5.63% 상승한 38.62HKD에 거래되며 시장의 높은 기대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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