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01810.HK) SU7 화재 발생, “차량 결함 아니다” 해명

샤오미의 첫 번째 전기차 모델인 SU7에서 또다시 화재 사고가 발생하며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샤오미 측은 이번 사고가 차량 자체의 기술적 결함이 아닌 외부 요인에 의한 것임을 신속히 발표하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잉커우시 화재 사고 경위 및 조사 결과

지난 2월 1일, 랴오닝성 잉커우시에서 주행 중이던 샤오미 SU7의 메인 운전석 부근에서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불은 조기에 진압되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항목사고 관련 주요 내용비고
사고 일시2026년 2월 1일랴오닝성 잉커우시
사고 지점차량 내 메인 운전석인명 피해 없음
공식 조사 결과차량 내 남겨진 화원이 주변 가연물에 발화외부 요인으로 판명
특이 사항에어백 작동 시 소음이 폭발음으로 오인됨배터리 결함 무관

샤오미 측의 신속한 해명과 대응

샤오미 대변인은 사고 직후 성명을 통해 이번 화재가 차량의 배터리나 시스템 결함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조사 결과, 차주가 차량 내부에 남겨둔 화기가 주변 물체에 옮겨붙으면서 발생한 단순 사고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

또한 샤오미는 이번 사고의 발생 배경에 대해 악의적인 의도가 있었는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비쳤다. 이는 최근 잇따른 화재 보도가 브랜드 이미지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시장 반응 및 주가 동향

적극적인 해명에도 불구하고, 반복되는 화재 소식은 투자 심리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쳤다. 장중 샤오미의 주가는 안전성 논란에 대한 우려가 반영되며 하락세를 보였다.

  • 현재 주가: 33.56HKD (2026년 2월 초 기준)
  • 주가 변동: 전 거래일 대비 -1.18% 하락했다.

샤오미는 고객의 정당한 권익 보호를 위해 후속 처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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