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미국 기술주 하락 여파에 上海 0.41% 하락

5일 오전 9시 42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16.79p(0.41%) 내린 4085.41p, 선전성분지수는 108.55p(0.77%) 하락한 14047.72p에 위치해 있다.

미국 기술주 하락의 여파에 금일 중국 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기술주 약세 속에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0.53% 상승했으나 나스닥종합지수와 S&P500지수는 각각 1.51%, 0.51%씩 하락했다.

이는 AMD의 1분기 실적이 전망을 하회하며 주가가 급락했고, 반도체 업종 전반이 약세를 보이면서 시장에 압박을 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일 중국 증시도 이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섹터 동향을 보면 태양광 설비, 귀금속, 석탄, 에너지 금속, 풍력발전 설비, 반도체 등 섹터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미용 케어, 부동산 서비스, 관광 및 호텔, 주류, 방직 의류 등 섹터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귀금속을 필두로 자원주 전반이 약세를 보임과 더불어 반도체를 비롯한 기술주도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그러나 춘제(春節, 중국의 설) 연휴가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일부 소비 관련 섹터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자오상증권은 “시장 순환매 장세의 속도가 더욱 빨라질 수 있다”며 “다만 전체 시장 분위기는 상대적으로 균형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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