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행, 춘제 전 유동성 선제 확보

중국 인민은행춘제 연휴를 앞두고 일시적 역환매조건부채권(역 RP) 운용을 통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했다. 차이롄서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4일 3개월물 일시적 역 RP를 통해 8,000억 위안을 공급했으며, 만기 물량을 제외하고 총 1,000억 위안을 시중에 순공급했다.

이번 조치는 4개월 만에 처음으로 단행된 3개월물 순공급이다. 시장에서는 이를 유동성 환경 개선을 위한 당국의 적극적인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특히 이달 중 만기가 돌아오는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와 6개월물 역 RP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공급 가능성이 커지며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졌다.


[2026년 2월 4일 인민은행 유동성 공급 현황]

구분운용 규모 (위안)만기 규모 (위안)순공급액 (위안)
일시적 역 RP (3개월물)8,000억7,000억1,000억

금융 시장은 곧 다가올 춘제 연휴로 인한 가계 대출 수요 급증과 연휴 이후 본격화될 기업의 자금 수요에 대비해 당국이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최근 구조적 금리 인하가 시행된 점을 고려할 때, 당분간은 지급준비율이나 대출우대금리(LPR) 직접 인하보다는 유동성 조절 도구를 활용한 미세 조정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만기 예정 및 유동성 공급 전망]

도구만기 예정 규모 (위안)시장 전망
일시적 역 RP (6개월물)5,000억추가 순공급 가능성 농후
중기유동성지원창구 (MLF)3,000억유동성 유지 위한 롤오버 기대

당국은 향후에도 국가 산업 협력 플랫폼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을 활용해 과학기술 및 신기술 분야로의 금융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동성 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다.

https://withtoc.com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