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정 중국 상하이시 시장은 3일 오전 열린 ‘정부 업무 보고’를 통해 올해 상하이시의 경제 성장 목표와 주요 산업 육성 전략을 공식 발표했다. 상하이시는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목표를 5%로 설정하며 질적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에 따르면 상하이시는 재정 및 기술 분야에서도 구체적인 목표치를 제시했다. 일반 세수 수입은 2% 이상 증가시키고, R&D 투자 규모는 전체 GDP의 4.6% 이상을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도시 실업률을 5% 이내로 관리하며 주민 가처분소득 증가폭을 경제 성장률과 연동할 방침이다.
2026년 상하이시 주요 경제 지표 목표
| 항목 | 목표치 | 비고 |
| GDP 성장률 | 5% | 경제 질적 성장 도모 |
| 일반 세수 수입 증가율 | 2% 이상 | 재정 건전성 확보 |
| R&D 투자 비중(대비 GDP) | 4.6% 이상 | 기술 혁신 가속화 |
| 도시 목표 실업률 | 5% 이내 | 고용 시장 안정 |
상하이시는 2026년 한 해 동안 신흥산업과 신기술의 경쟁력을 보강하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 집적회로, 바이오·제약, 인공지능(AI) 등 3대 선도 산업을 주축으로 스마트 커넥티드 카, 해양 경제, 저공경제, 항공우주, 위성인터넷 등 미래 산업 전반에 걸친 정책 지원을 확대한다.
금융 지원 측면에서는 상하이증권거래소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기술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들이 자본시장을 통해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상장 지원 체계를 보완할 계획이다. 특히 촹예반 지수 등 자본시장으로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방안이 포함됐다.
대외 개방과 민생 개선을 위한 대책도 구체화됐다. 푸둥신구 종합 개혁 시범구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외 대규모 자금을 유치하고,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와 중고차 수출 등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 또한 20만㎡ 이상의 노후 주택 개조와 충밍 노선 지하철 건설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해 사회 전반의 질적 개혁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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