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 수급 개선 및 원가 하락으로 수익성 회복

궈롄민성증권은 최근 중국 철강 시장의 수급 구조 개선과 원가 하락 요인에 힘입어 업계 전반의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단기적인 정책 수혜와 장기적인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수출 구조 재편이 주요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수급 불균형 완화와 재고 구조의 변화

지난주 중국 내 5대 강재 품목(철근, 선재, 열연강판, 냉연강판, 중후판)의 생산량은 전주 대비 3.58만 톤 증가한 823만 톤을 기록했다. 주목할 점은 재고의 흐름이다. 사회재고는 889.67만 톤으로 소폭 늘어난 반면, 생산자재고는 387.78만 톤으로 줄어들며 공급 과잉 압력이 점차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원가 절감 및 부동산 규제 완화의 시너지

강재 생산량이 안정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수요 감소폭이 전년 대비 축소되면서 수급 구도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여기에 원재료 공급이 원활해지면서 생산 원가의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 특히 중국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단기적인 업황 회복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철강 시장 주요 지표 현황 (2월 1주차 기준)

구분수치 (만 톤)전주 대비 변동비고
5대 강재 생산량823.00+3.58생산 안정화 단계
사회재고889.67+22.21유통 단계 재고 일시 증가
생산자재고387.78-0.84공장 측 재고 부담 감소

철강업계 회복을 이끄는 핵심 요인

요인 구분주요 내용기대 효과
원가 요인원재료 공급 안정 및 가격 하락기업별 마진(Spread) 개선
단기 동력부동산 규제 완화 기대감건설용 강재 수요 회복 및 심리 개선
장기 전략고가제품(특수강 등) 수출 비중 확대선도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시장 환경표관 소비량 감소폭 축소수요-공급 밸런스 정상화

주요 추천 종목 및 투자 관점

궈롄민성증권은 업황 회복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입을 수 있는 대형 선도 기업 위주의 대응을 권고했다. 특히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춘 기업들이 장기적인 구조적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 보산철강(600019.SH): 중국 최대 철강사로 규모의 경제 및 기술 경쟁력 보유
  • 화링철강(000932.SZ): 고효율 생산 체계 및 제품 다각화 강점
  • 대야특수강(000708.SZ): 자동차, 에너지 등 고부가가치 특수강 분야 선두
  • 방대특강(600507.SH), 난징철강(600282.SH): 지역 거점 기반의 안정적 수익 구조

철강업계는 현재 바닥을 다지는 구간을 지나 수익성 개선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원가 하락과 수요 회복이 맞물리는 2026년 상반기, 선도 기업들의 실적 반등 여부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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