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9시 48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25.91p(0.62%) 내린 4132.07p, 선전성분지수는 140.24p(0.98%) 하락한 14159.84p에 위치해 있다.
국제 금값 반락으로 귀금속 섹터가 하락세로 전환함에 따라 금일 중국 증시가 조정 압박을 받고 있다.
최근 연이어 신고가를 경신하며 고공행진하던 국제 금값이 온스당 5,500달러를 넘어선 이후 거대한 차익실현 압박에 직면하면서 하락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오후 1시 30분 기준 금 현물 가격은 전일 대비 1.3% 하락한 5,330.2달러에 거래됐고 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도 전일 대비 0.3% 하락했다.
이에 따라 최근 강세를 지속하며 시장에 지지력을 제공하고 있던 귀금속 섹터가 금일 장 초반부터 7% 이상의 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섹터 동향을 보면 귀금속 외에도 에너지 금속, 희소금속, 비철금속 등 금속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지며, 귀금속과 연관성이 높은 주얼리 섹터도 3% 이상 하락하고 있다.
반면 농목축 및 수산, 석탄, 관광 및 호텔, 상업 및 백화점, 인테리어 등 섹터는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국무원 판공청이 ‘서비스 소비 신성장점 육성 가속화 업무 방안’을 발표하면서 서비스 소비 촉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소비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이들의 상승세는 상대적으로 약해 시장의 상승전환을 이끌기엔 역부족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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