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파바이러스 공포, 진단·예방 테마주 급등…

인도 서벵골 지역에서 발생한 니파바이러스(NiV)에 대한 공포가 중국 자본시장으로 번지고 있다. 치명률이 매우 높고 춘제 연휴를 앞둔 시점이라 시장의 불안감이 관련 테마주에 대한 투자 열기로 이어지는 양상이다.


1. 니파바이러스 전파 경로 및 위험성

니파바이러스과일박쥐를 자연 숙주로 하는 인수공통 감염병이다. 감염된 동물과의 직접 접촉이나 오염된 식품 섭취를 통해 전파되며,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 치명률: 감염 시 사망률이 **40%에서 최대 75%**에 달해 매우 위험하다.
  • 주요 증상: 발열, 두통, 근육통 등으로 시작해 심한 경우 급성 호흡기 질환이나 치명적인 뇌염으로 발전한다.
  • 시장 우려 요인: 인도 발생지가 중국과 직접 접경하지는 않았으나, 대이동이 일어나는 춘제를 앞두고 있어 유입 차단에 사활을 걸고 있다.

2. 중국 자본시장 및 상장사 대응 현황

니파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바이러스 예방 및 체외진단 분야의 기업들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요 A주 상장사들은 관련 기술 및 제품 현황을 긴급히 공개하며 대응에 나섰다.

기업명종목 코드주요 대응 및 제품 특징
성샹바이오테크688289.SH현지 시장 채널 및 사업 수요에 적극 대응 중임을 발표했다.
즈장바이오688317.SH높은 민감도와 정밀도를 가진 PCR 핵산검사 키트를 보유했다.

3. 니파바이러스 주요 특징 요약

항목내용비고
자연 숙주과일박쥐 (Pteropus)인수공통 감염
잠복기보통 4 ~ 14일최대 45일까지 보고됐다.
진단 방식RT-PCR (유전자 검사), ELISA (항체 검사)초기 무증상 시 진단이 중요하다.
예방/치료현재 승인된 백신이나 치료제 없음예방과 조기 진단이 핵심이다.

4. 향후 전망 및 투자 유의점

전문가들은 중국 내 감염 사례가 아직 없고 유입 가능성도 통제 가능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바이러스의 높은 치명률과 전염성 때문에 방역 관련 하이테크 기업들에 대한 자본시장의 관심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실질적인 진단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을 중심으로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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