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에너지그룹, ’15·5 계획’ 통해 신재생에너지 대전환 가속

중국 국가에너지그룹이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2026~2030년, 이하 15·5 계획)’ 기간 동안 신재생에너지 전력 비중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이라 밝혀 화제다. 26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동사는 최근 부처 회의를 열고 향후 5년간의 에너지 정책 목표와 실행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화석연료 감축과 청정에너지의 질적 도약

지난 ’14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중국 에너지 산업계는 신재생 및 친환경 에너지 비중을 크게 끌어올렸다. 이를 통해 화석에너지 의존도를 빠르게 낮추는 성과를 거뒀으며, 앞으로도 이 기조를 더욱 강력하게 유지할 방침이다.

특히 격오지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건설과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배터리 규모 확대, 그린수소 생산 능력 강화 등을 통해 전력 시스템의 체질 개선이 대폭 이루어졌다. 올해부터는 이러한 기반 위에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더욱 본격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15·5 계획’ 에너지 정책 핵심 5대 과제

핵심 과제주요 내용 및 추진 방향
에너지 안보 강화자원 수급 안정화 및 에너지 자립도 제고
산업 고도화신에너지 기반 신흥 산업 육성 및 고품질 발전
탄소중립 정책탄소 배출 정점 도달 및 저탄소 전환 가속화
과학기술 자립디지털 기술 접목 및 핵심 에너지 기술 국산화
생산성 향상에너지 효율 최적화 및 스마트 전력망 구축

인프라 확대 및 신형 전력 시스템 구축

중국 국가에너지그룹은 전국적인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구축과 더불어, 이를 뒷받침할 특고압(UHV) 송전망과 ESS 인프라를 대거 확충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는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문제를 해결하고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계획은 단순히 규모를 키우는 것을 넘어, 에너지 산업 전반의 생산성을 높이고 고도의 디지털 기술을 융합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국가에너지그룹은 이번 ’15·5 계획’이 중국이 에너지 강국으로 도약하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망: 2026년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5개년 계획은 특고압 송전망과 ESS 등 전력 인프라 산업에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https://withtoc.com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