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항공우주 업종 급등에 上海 0.14% 상승

22일 상하이종합지수는 5.64p(0.14%) 오른 4122.58p, 선전성분지수는 71.92p(0.50%) 상승한 14327.05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상하이 증시는 항공우주 업종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민간 우주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을 지배했다. 중국 국영 통신운용사의 위성 발사 계획 규모가 20만 개 이상에 달하고 전 세계적인 위성 발사 및 우주 개발 프로젝트 규모가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가 나오면서 항공우주 업종에 강한 활력이 조성됐다.

또한 부양책 기대감도 한층 더 커졌다. 올해 대규모 인프라 투자 기대감과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의 ‘반과당경쟁’ 정책 기조가 예상보다 더 클 것이란 가능성이 반영되며 산업주 위주의 강세가 돋보였다.

2025년 4분기 ‘국가대표(국영 산하 투자 펀드, 중앙회금공사)’의 주식 투자 비중이 연초 대비 줄었는데, 이는 지난해 증시의 상승이 정부 개입보다는 기관, 개인 투자자의 적극적인 투자에 의한 것으로 해석되면서 투심 회복 기대감도 커졌다.

금일 상하이,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1.20조, 1.49조 위안을 기록했다.

금일 주력자금(기관성 자금)은 276.62억 위안 순매도했고, 이 중에서도 반도체, 2차 전지, 전력망 설비 등 업종 순으로 매도세가 컸다.

금일 증시에서는 항공우주, 조선, 유리섬유, 석유, 태양광, 석탄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보험, 전자화학품, 주얼리, 2차 전지, 귀금속, 반도체 등 업종은 하락했다.

산업주 중심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반과당경쟁’ 정책에 따른 산업 구조조정 기대감과 부양책 시행 기대감이 반영되며 태양광, 건자재 등 산업재 업종 대부분이 상승했다.

미국과 유럽의 갈등 완화로 단기적인 리스크 회피 심리 속 강세였던 금, 은 등 가격이 하락하며 귀금속 업종이 약세였다. 추가로 반도체, 2차 전지, 에너지 금속 등 업종에서는 단기성 차익실현 움직임이 나왔다.

차이신증권은 “단기적으로 지수는 혼조세를 보일 것”이라며 “증시의 거래대금이 2.5조 위안 내외를 유지할 경우 증시 내 여전히 많은 구조적 투자기회가 있으며 투자자의 증시 회귀 가능성도 있으나 테마·업종 사이 순환매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7.0019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1% 절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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