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귀금속 업종 약세에 上海 0.15% 하락

22일 상하이종합지수는 6.08p(0.15%) 내린 4110.86p, 선전성분지수는 24.16p(0.17%) 하락한 14230.97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 중국 증시는 귀금속 업종 급락에 혼조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장 초반 증시는 글로벌 증시 훈풍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으나 귀금속 업종의 하락에 따른 영향을 반영하며 결국 하락세로 전환했다.

그린란드 사태로 촉발된 미국, 유럽연합(EU)의 갈등이 개선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달러 가치 절하 압력이 약간 완화됐고 국제 금, 은 가격이 하락해 귀금속 업종 약세를 부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증시에 긍정적인 소식도 많았다. 

최근 들어 당국이 본격적인 추가 부양책 기조를 공개하고 나서면서 부양책 기대 심리에 한층 더 힘이 실렸다.

또한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도 재부상했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4월 중국을 방문하기 전에 미중의 추가 무역협상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만큼 미중 양국이 더 많은 소통에 나서며 양국의 관계가 차츰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조성됐다.

오전장 증시에서는 항공우주, 조선, 석유, 석탄, 태양광, 철강, 화학공업, 통신, 관광·숙박, 소프트웨어, 식품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귀금속, 전자화학품, 반도체, 2차 전지, 희소금속, 전자제품 등 업종은 하락했다.

자오상증권은 “1월 말부터 실적에 대한 관심이 한층 더 고조될 것”이라며 “실적이 시장의 컨센서스를 웃돌거나 실적 발표 이후 불확실성이 완화된 종목을 주시해야 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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