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중국 퓨즈 시장의 선두 기업인 중룽전기(Sinofuse)가 2025년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기록적인 실적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3위안을 유지했다. 동사는 전기차(EV), 에너지저장시스템(ESS), 특고압(UHV) 인프라 등 핵심 성장 산업의 수혜를 한 몸에 받으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 실적 하이라이트: 순이익 최대 131% 급증
동사가 최근 발표한 실적 예보에 따르면, 2025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83억~4.3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최대 131% 증가했다. 특히 4분기에만 1.4억~1.9억 위안의 순이익을 거두며 전년 동기 대비 최대 **189%**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연출했다.
[중룽전기 2025년 실적 요약]
| 구분 | 2025년 연간 예상치 | 전년 대비 증감률 |
|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 3.83억 ~ 4.32억 위안 | +105% ~ 131% |
| 4분기 순이익 | 1.4억 ~ 1.9억 위안 | +114% ~ 189% |
| 연간 퓨즈 매출(추정) | 약 15억 위안 | – |
핵심 성장 동력: EV와 ESS의 강력한 수요
실적 성장의 일등 공신은 단연 전기차와 ESS 분야의 수요 폭증이다.
- 전기차(EV) 시장 확대: 2025년 중국 내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량은 약 1,649만 대(+28% YoY)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국 정부의 ‘이구환신’ 정책과 탄탄한 내수 수요 덕분에 동사의 차량용 퓨즈 판매량이 동반 급상승했다. 특히 유럽 완성차 업체로의 본격적인 공급 시작은 향후 글로벌 점유율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 ESS 배터리 장착 급증: 지난해 중국 ESS 배터리 장착 규모는 175GWh로 전년 대비 60% 증가했다. 대규모 에너지 저장 설비에 필수적인 퓨즈 공급이 늘어나며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특고압 인프라와 고압 직류 퓨즈의 부가가치
중룽전기의 향후 먹거리로 주목받는 것은 고압 직류(HVDC) 퓨즈다. 최근 중국은 에너지 안보와 재생에너지 전송을 위해 전국적인 특고압(UHV)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고압 직류 퓨즈는 일반 제품 대비 단가가 4~5배 높아, 제품 믹스(Mix) 개선을 통한 이익률 상승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 실적 전망 및 밸류에이션
동사는 2027년까지 연평균 30% 이상의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도별 주요 재무 지표 전망]
| 항목 | 2025년(예상) | 2026년(예상) | 2027년(예상) |
| 매출액(억 위안) | 22.96 | 30.56 | 39.85 |
| 순이익(억 위안) | 4.15 | 5.99 | 8.01 |
| EPS(위안) | 4.22 | 6.1 | 8.15 |
| PER(배) | 28.29 | 19.6 | 14.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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