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위안증권은 중국 최대 철구조물 제조사인 홍로철구조물에 대해 시장 점유율 확대와 로봇 도입을 통한 원가 절감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건설 및 부동산 경기 둔화 속에서도 생산량을 늘리며 견고한 펀더멘탈을 증명했다는 분석이다.
1. 업계 불황 속 시장 점유율 확대
지난해 중국 부동산 및 건설 경기 부진으로 전반적인 철구조물 수요가 위축되었으나, 동사는 오히려 생산량을 늘리며 시장 지배력을 강화했다. 가격 하락으로 인해 순이익은 다소 감소했지만, 점유율 상승은 향후 경기 반등 시 강력한 레버리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홍로철구조물 실적 및 생산 지표]
| 항목 | 2024년 1~3분기 수치 | 전년 대비 변동 | 비고 |
| 매출액 | 159.17억 위안 | +0.19% | 외형 성장 유지 |
| 지배주주 순이익 | 4.96억 위안 | -24.29% | 가격 하락 영향 반영 |
| 철구조물 생산량 | 502.07만 톤 | +11.3% | 시장 점유율 확대 입증 |
2. 용접 로봇 도입을 통한 ‘원가 해자’ 구축
동사는 지난해 5월부터 10대 주요 생산 기지에 자체 개발한 용접용 로봇 보급을 완료했다. 이는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숙련공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톤당 생산 원가를 획기적으로 낮추는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다.
- 효율성 혁신: 로봇 용접은 인력 대비 정밀도가 높고 24시간 가동이 가능해 생산 효율이 크게 향상되었다.
- 원가 절감: 업계 분석에 따르면 로봇 도입을 통해 톤당 약 80~90위안 수준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며, 이는 저가 수주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강력한 이익 방어 기제로 작용한다.
3. ’15·5 계획’ 원년, 정책적 수혜 전망
2026년은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이 시작되는 첫해로, 중국 정부의 강력한 인프라 투자와 부동산 시장 안정화 정책이 예상된다. 특히 조립식 건축물 비중 확대 정책은 철구조물 수요를 견인할 핵심 동력이다.
향후 주요 모멘텀
- 15·5 계획 인프라 투자: 도로, 철도, 공공 주택 등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 본격화.
- 부동산 경기 회복: 경기 부양책에 따른 민간 건설 수요 반등 가능성.
- 로봇 제품 수출: 자체 개발한 용접 로봇의 소량 판매 및 수출 시작으로 추가 수익원 확보.
4. 향후 실적 및 가치 평가 전망
2026년부터는 매출과 순이익 모두 20% 이상의 고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홍로철구조물 주요 재무 지표 전망]
| 항목 | 2025년(E) | 2026년(E) | 2027년(E) |
| 매출액 (억 위안) | 226.93 | 272.66 | 294.51 |
| 매출 증가율 (%) | 5.48% | 20.15% | 8.01% |
| 지배주주 순이익 (억 위안) | 6.84 | 8.29 | 9.88 |
| 순이익 증가율 (%) | -11.39% | 21.13% | 19.24% |
| EPS (위안) | 0.99 | 1.20 | 1.43 |
| PER (배) | 21.78 | 17.98 | 15.08 |
동사는 기술 혁신을 통해 불황기에도 ‘적자생존’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 2027년 기준 PER 15배 수준의 밸류에이션은 로봇 기술을 보유한 제조 선도 기업으로서 매력적인 구간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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