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LPR 동결 여파로 上海 0.30% 하락

20일 상하이종합지수는 12.38p(0.30%) 내린 4101.62p, 선전성분지수는 174.10p(1.22%) 하락한 14119.95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 중국 증시는 1월 대출우대금리(LPR) 동결 여파로 혼조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날 중국 인민은행이 고시한 1월 1년물 LPR은 3%, 5년물 LPR은 3.5로 8개월 연속 동결했다.

앞서 재대출·재할인 대출금리를 0.25%p 인하하며 ‘구조적 금리인하’를 단행했던 만큼 LPR 인하 여지는 크지 않았으나 ’15차 5개년 계획’의 첫 해이자 연초인 만큼 당국이 좀 더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채택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었기에 LPR 동결 여파는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일부 경제 지표가 아쉬웠다는 평가도 제기되고 있다. 고정자산 투자액은 전년 대비 줄었고 12월 소매판매 총액이 전년 동월 대비 0.9% 증가하는데 그쳐, 시장의 컨센서스를 밑돌았다고 평가되면서 더 높은 강도의 부양책 필요성이 제기됐다.

오전장 증시에서는 의료미용, 문화·미디어, 반도체, 부동산, 은행, 인프라, 공공사업, 주류, 식음료, 증권, 소매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통신, 2차 전지, 항공우주, 태양광, 컴퓨터, 전자제품, 희소금속, 조선, 소프트웨어 등 다수 업종이 하락했다.

궈성증권은 “시장의 단기 조정이 일정 수준 완료되면서 현재 시장의 상승세가 높은 확률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상하이 지수의 상승이 아직 1파동 구조만 진행된 상태이므로 단기적인 상승세 지속 전망 ▲거래량·주가 동반 성장에 따른 안정적인 상승 분위기 조성 ▲미디어, 컴퓨터 등 업종이 다시 기준 상승 흐름에 진입했고 단시간 내 종료될 가능성이 낮은 점 등이 주요 이유”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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