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선인완궈증권은 최근 중국 소매 시장의 성장세가 다소 주춤했으나, 정부의 지속적인 부양책에 힘입어 2026년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소매 섹터 내 핵심 종목들에 대한 비중 확대를 권고했다.
2025년 12월 소매판매 주요 지표
| 구분 | 수치(2025년 12월) | 전년 대비 증감 | 비고 |
| 사회소비재 소매판매 | 4.51조 위안 | +0.9% | 시장 예상치(1.2%) 하회 |
| 자동차 제외 소매판매 | 3.97조 위안 | +1.7% | 필수소비재 위주 견조 |
| 연간 총 소매판매 | 50.12조 위안 | +3.7% | 2025년 연간 누적 |
지난 12월 중국의 소매판매 증가율은 0.9%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1.2%)를 밑돌았다. 이는 2022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정부 보조금 정책으로 인한 전년도 기저효과가 비필수소비재 판매에 역성장 압력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통신기기(+20.9%)와 식품, 생활용품 등 필수 품목은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며 소비의 하방을 지지했다.
2026년 소비 회복의 핵심: ‘이구환신’ 정책
중국 정부는 2026년에도 ‘이구환신(신규 교체 지원)’ 정책을 지속할 방침이다. 비록 보조금 규모가 작년 대비 약 1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원 대상을 스마트 글라스, 노후 엘리베이터, 상업 설비 등으로 확대하며 ‘선택과 집중’ 전략을 취하고 있다.
- 가전 및 가구: 보조금 수혜 품목의 기저효과가 해소되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회복이 기대된다.
- 금 및 장신구: 춘제(설) 성수기와 맞물려 투자용 금 및 고급 장신구 수요가 반등할 전망이다.
- 신규 수요: 15차 5개년 계획의 시작과 함께 디지털·그린 소비로의 구조적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상하이선인완궈증권 추천 소매 섹터 관심주
- 영휘마트 (601933.SH): 필수소비재 유통의 강자로 오프라인 매장 효율화 수혜.
- 충칭백화점 (600729.SH): 서남 지역 최대 유통업체로 지역 경기 회복 수혜.
- 샤오상핀청 (600415.SH): 글로벌 소상품 거래 허브로서 온·오프라인 통합 경쟁력 보유.
- 북경왕부정백화 (600859.SH): 면세점 사업 확대 및 고급 소비 회복의 직접적 수혜.
증권가는 2026년 중국 경제 성장률 목표가 **’5% 안팎’**으로 설정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내수 확대를 위한 추가적인 세제 혜택과 서비스 소비 지원책이 잇따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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