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견조한 경제성장률 기록에 힘입어 上海 0.29% 상승

19일 상하이종합지수는 12.09p(0.29%) 오른 4114.00p, 선전성분지수는 12.97p(0.09%) 상승한 14294.05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중국 증시는 견조한 2025년 경제 성장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2025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5%로 연초 정부가 제시한 목표치에 부합했다.

이중 소매판매나 산업생산 등 지표는 안정적인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평가되면서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다만 고정자산 투자나 실업률 등 지표는 다소 아쉬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금일부로 중국 인민은행이 재대출, 재할인 금리를 0.25%p 인하하면서 ‘구조적 금리인하’에 돌입한 만큼 유동성 확대 기대감도 커졌다.

이외에도 상하이시의 ’15차 5개년 계획 건의’가 정식 발표되면서 앞으로 지방정부 차원의 ’15차 5개년 계획’ 정책 목표가 확인될 것으로 예상돼 부양책 기대 심리도 확대됐다.

단, 증시 내에는 고점 부담도 공존했다. 앞서 중국 증권거래소가 신용융자 증거금률을 인상하면서 지나친 레버리지 비율 상승에 제동을 가했고 차익실현 압력도 조성되면서 증시의 추가 상승을 제한했다.

금일 상하이,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1.19조, 1.52조 위안을 기록하며 전 영업일 대비 약 3,000억 위안 감소했다.

금일 주력자금(기관성 자금)은 424.12억 위안 순매도했고, 이 중에서도 인터넷, 통신, 반도체 등 업종 순으로 매도세가 컸다.

금일 증시에서는 귀금속, 전력망 설비, 화학제품, 관광·숙박, 희소금속, 철강, 소매, 자동차, 비철금속, 전력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통신, 인터넷, 소프트웨어, 반도체, 금융, 교육 등 업종은 하락했다.

전 세계적인 군사적 긴장감 고조 및 달러 가치 절하 압력 속 자원 가격이 상승하면서 자원주가 급등했다.

또한 ‘춘제(春節, 중국의 설)’가 한 달 남짓 남은 상황 속 대규모 관광, 숙박 수요가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조성되면서 관광·숙박 중심의 서비스업도 상승했다.

광다증권은 “‘구조적 금리인하’로 연초부터 부양책 효과 기대감이 커지면서 1분기 경제 지표가 높은 확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실제 성장 여부는 확인해야 할 것”이라며 “동시에 증시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가 효과를 보이면서 증시가 이전처럼 강한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기 힘들 것이며 혼조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7.0051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4% 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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