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허증권은 최근 인민은행의 행보를 근거로 올해 1분기 중 50bp(0.5%p) 수준의 지급준비율(지준율) 인하가 단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지난 15일, 인민은행은 2025년 12월 금융 데이터 발표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시장에 두 가지 핵심 시그널을 보냈다. 첫째는 거주민의 예금이 다른 자산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며, 둘째는 기업의 중장기 대출 금리를 인하해 실물 경제 지원 의지를 명확히 했다는 점이다.
특히 인민은행은 8개 항목의 구조적 통화정책 조치를 추진하며 재정 이자 할인, 리스크 분담 등 재정정책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인허증권은 이러한 ‘재정-통화 정책의 공조’ 기조를 고려할 때, 경기 부양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대규모 지준율 인하가 1분기 내 실시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민은행 기자회견 주요 핵심 포인트 (2026.01.15)
| 주요 시그널 | 내용 및 의미 | 향후 전망 |
| 자금 이동 가속 | 거주민 예금의 시장 유입 및 이동 지속 확인 | 증시 및 소비 시장 유동성 공급 기대 |
| 대출 금리 인하 | 기업 중장기 대출 금리 인하 전격 실시 | 기업 투자 확대 및 실물 경제 활성화 |
| 정책 공조 강화 |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이자 할인 등)의 결합 | 구조적 부양책의 효율성 증대 예상 |
| 추가 인하 여지 | 지준율 및 금리 인하의 ‘일정 수준 여지’ 언급 | 1분기 50bp 지준율 인하 가능성 고조 |
중국 거시경제 안정화 3대 관찰 요소
인허증권은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 속에서도 다음의 세 가지 요소를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외부 전망 안정: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위안화 환율 및 외환 시장의 안정 여부.
- 내부 일자리 안정: 내수 활성화를 통한 고용 지표의 견고한 유지.
- 금융시장 안정: 유동성 공급 확대에 따른 자산 가격의 합리적 형성 및 리스크 관리.
전문가 견해
“현재 인민은행의 통화정책은 단순한 자금 공급을 넘어 재정정책과 발을 맞추는 **’정밀 타격형 부양’**으로 진화하고 있다. 1분기 지준율 인하는 춘제 전후 유동성 수요를 뒷받침하는 결정적인 조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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