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반(反)과당경쟁’ 돌입, 2026년 수익성 개선 기대

궈타이하이퉁증권은 중국 민항 당국이 추진하는 ‘반(反)과당경쟁’ 조치가 항공사들의 고질적인 수익성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 실적 개선을 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2026년은 무분별한 가격 전쟁이 종식되고 공급 조절을 통한 내실 경영이 본격화되는 원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베이징에서 개최된 ‘2026년 전국민항업무회의‘에서 중국 민용항공국(CAAC)은 시장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과당경쟁을 엄격히 규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는 단순히 가격을 통제하는 수준을 넘어 노선 최적화와 비용 감시 체계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조치다.

[2026년 항공업계 주요 규제 및 개선 계획]

핵심 조치세부 내용기대 효과
공급 조절비효율 노선 운항 통제 및 국내선 평가 과학화과잉 공급 억제 및 객석 점유율 최적화
가격 모니터링운임 경고 연동 체계 및 비용 조사 도입저가 출혈 경쟁 차단 및 운임 정상화
플랫폼 규제온라인 판매 네트워크 플랫폼 관리 강화유통 구조 투명화 및 항공사 직판 비중 확대
운영 효율화정시 운항률 85% 이상 목표 설정서비스 품질 향상 및 운영 비용 절감

중국 민간항공업계는 2025년 약 65억 위안의 전체 이익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26년에는 ‘반과당경쟁’ 조치와 더불어 항공 수요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맞물려 수익성이 더 가파르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항공 공급이 저성장 국면에 진입함에 따라, 수요 우위에 기반한 운임 결정권이 항공사로 넘어오는 ‘판매자 시장’ 성격이 강해질 전망이다.

[항공사 실적에 우호적인 매크로 환경]

  • 유가 안정: 글로벌 유가 하향 안정화에 따른 연료비 부담 완화
  • 환율 호재: 위안화 강세 기조 시 외화 부채 상환 부담 및 항공유 도입 비용 감소
  • 인프라 확충: 국산 항공기 C919C909 도입 확대를 통한 운영 원가 절감 시도

궈타이하이퉁증권은 업계 재편과 수익성 개선의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종목으로 대형 국유 항공사인 중국국제항공(601111.SH), 중국동방항공(600115.SH), **중국남방항공(600029.SH)**과 더불어 효율적 운영 능력을 갖춘 길상항공(603885.SH), **춘추항공(601021.SH)**을 추천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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