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C300 동방우홍(002271.SZ) 불황 속 시장 점유율 22% 돌파, 목표가 17.73위안

시부증권은 중국 방수자재 업계의 절대적 강자인 동방우홍이 부동산 경기 둔화라는 위기를 시장 점유율 확대의 기회로 삼고 있다고 분석했다.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73위안을 제시하며, 업계 재편에 따른 수혜가 집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과거 중국 방수자재 시장은 수많은 소규모 업체들이 난립하여 ‘주도주가 없는 시장’으로 불렸으나, 최근 5년 사이 상위 5개사의 점유율이 21.7%에서 32.2%로 급등하며 과점화 단계에 진입했다. 그 중심에 서 있는 동방우홍은 압도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시장 점유율: 불황이 낳은 독주 체제

2025년은 건설 및 부동산 수요 감소로 업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는 오히려 자금력과 브랜드 파워를 갖춘 동방우홍에 유리하게 작용했다.

  • 점유율 상승: 2019년 15.8%였던 동사의 점유율은 2024년 22%까지 치솟았으며, 2025년에는 중소업체들의 이탈로 인해 그 격차가 더욱 벌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 하방 경직성: 전체 시장 수요는 줄었지만, 핵심 기업으로의 ‘수요 쏠림 현상’이 발생하며 매출 방어와 점유율 확대를 동시에 달성했다.
연도동방우홍 시장 점유율 (중국 내)비고
2019년15.8%업계 1위 등극
2024년22.0%주도주 지위 확립
2025년(E)추가 상승 전망중소기업 퇴출 반사이익

글로벌 확장: ‘인수합병(M&A) + 현지 생산’ 투트랙 전략

동방우홍은 국내 시장의 한계를 넘기 위해 공격적인 해외 진출을 감행하고 있다. 단순히 제품을 수출하는 수준을 넘어 현지 거점을 확보하는 전략을 구사 중이다.

  • 남미 및 북미 공략: 2025년 7월 칠레의 대형 건자재 유통업체인 **콘스트루마트(Construmart)**를 약 1.23억 달러에 인수하며 남미 시장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한 미국 휴스턴에 TPO 방수막 생산 라인과 R&D 센터를 완공하여 북미 현지 대응력을 높였다.
  • 아시아 거점 확대: 홍콩의 노후 건자재 유통사를 인수하고 말레이시아 생산 기지의 시험 가동을 시작하는 등 아시아 전역으로 채널을 보강하고 있다.

향후 실적 전망 및 성장성

증권가는 동사가 2024년의 바닥을 찍고 2025년부터 폭발적인 순이익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025년 예상 순이익 증가율은 900%를 상회할 것으로 보여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

구분2025년(E)2026년(E)2027년(E)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억 위안)10.9316.9423.00
순이익 증가율 (YoY)911.11%55.03%3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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