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상하이종합지수는 49.48p(1.20%) 오른 4188.24p, 선전성분지수는 280.17p(1.98%) 상승한 14449.57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 증시는 2025년 수출입 지표 호조에 힘입어 급등했다.
금일 중국 해관총서가 발표한 2025년도 수출입 총액이 45.47조 위안으로 전년 대비 3.8% 늘며 2017년 이래 9년 연속 증가했다.
이중 수출액 총합이 26.99조 위안으로 전년 대비 6.1% 증가, 수입은 18.48조 위안으로 0.5% 늘었다. 이중 수입액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고 17년 연속 글로벌 수입국 2위를 유지했다.
특히 지난해 미중 무역갈등의 영향으로 2분기 수출이 약간 부진했고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기조 확산에도 중국 수출입 지표가 호조였다는 소식에 힘입어 증시에 강한 상승 동력이 형성됐다.
또한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H200’ 칩 수출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곧 ‘H200’ 주문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높은 성능의 칩 수급이 가능해진 만큼 인공지능(AI)을 비롯한 기술 테마에 강한 활력이 돌았다.
추가로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가 ‘AI+제조업’ 전략을 공개하며 이번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 기간 제조업 내 AI 기술 적용 속도를 대폭 높이겠다 밝히면서 테크주 강세에 힘을 보탰다.
오전장 증시에서는 인터넷, 소프트웨어, 통신, 반도체, 전자화학품, 신재생에너지, 2차 전지 등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고 보험, 은행, 민항기·공항 등 소수 업종 만이 하락했다.
2025년 신재생에너지 설비, 2차 전지 수출이 20% 이상 늘며 주력 수출 상품으로 성장한 것으로 분석돼 글로벌 시장점유율 상승 기대감이 조성되며 신재생에너지, 2차 전지 등 업종이 강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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