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는 12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희토류 수출 규제 및 캐나다 총리의 방중 일정 등 주요 외교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의 초청으로 캐나다 총리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은 한국 경주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의 당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의 회동에서 논의된 사항에 따른 조치이다. 양국은 이번 방문을 통해 관계 개선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일본계 기업의 희토류 수급 중단과 관련된 수출 규제 조치에 대해서도 명확한 입장을 전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군사적 용도로 유용될 우려가 있는 희토류의 경우 현재 수출 관리 조치가 시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러한 조치는 정당하고 합법적이며 합리적인 국가적 권리임을 강조했다. 당국은 관계 부처와 협력하여 관련 사실 여부를 구체적으로 파악할 방침이다.
베네수엘라와의 원유 거래 및 관계 설정에 대해서는 주권 존중 원칙을 내세웠다. 미국을 거쳐야만 원유 구매가 가능한 현 상황에 대해 남미 국가들은 자체적인 결정권을 가진 주권 국가임을 명시했다. 중국은 외부의 간섭 없이 남미 국가들과 직접적인 소통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중국 외교부는 이란, 그린란드, 대만 문제와 관련하여 국가의 기존 입장을 재차 공개하며 정책적 일관성을 유지했다.
[중국 외교부 정례 브리핑 주요 일정 및 현안]
| 항목 | 주요 내용 |
| 주요 외교 일정 | 캐나다 총리 중국 공식 방문 (1월 14일~17일) |
| 수출 관리 조치 | 일본향 희토류 수출 통제의 정당성 및 합법성 강조 |
| 에너지/자원 협력 | 베네수엘라 등 남미 주권 국가와의 직접 소통 강화 |
| 기타 현안 대응 | 이란·그린란드·대만 관련 공식 입장 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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