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비 시장 2026년 ‘국내외 동반 성장’ 기대.. 삼일중공업 등 관심

샹차이증권2025년 12월 중국 굴착기 판매가 내수와 수출 모두에서 견조한 회복세를 보이며, 2026년 건설기계 업황의 강력한 턴어라운드를 예고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내수 시장의 교체 주기 도래와 신흥국 중심의 수출 확대가 실적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2025년 12월 및 연간 굴착기 판매 성적표

구분12월 판매량 (전년비)2025년 연간 판매량 (전년비)주요 특징
총 판매량+19.2%+17.0%두 자릿수 성장세 유지
내수 판매+10.9%+17.9%건설 성수기 및 교체 수요 유입
수출 판매+26.9%+16.1%해외 채널 재고 보충 및 시장 확대

2026년 건설기계 시장의 3대 핵심 성장 동력

1. 내수: 10년 주기 교체 수요와 정책 수혜

  • 교체 사이클: 굴착기 수명(약 10년)을 고려할 때, 2013~2015년 대규모 보급된 장비들의 교체 수요가 2026년에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15.5 계획: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2026~2030)**이 시작되면서 인프라 현대화 및 전통 산업의 ‘녹색 업그레이드(전동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2. 수출: 신흥국 인프라와 광산 수요

  • 신흥 시장: 중동 및 아프리카의 도시화 프로젝트와 인도네시아, 호주 등 주요 자원 부국(광산국)의 채굴 장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현지화 전략: 중국 기업들이 인도, 브라질 등에 제조 기지를 구축하며 현지 공급망을 강화한 점이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3. 기술 혁신: 전동화 및 스마트 건설

  • 친환경 장비: 탄소 중립 정책에 따라 전기 굴착기 시장이 2026년 약 4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제조사들에 고부가가치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건설기계 관심 종목

  • 서공중공업 (000425.SZ): 중국 내 압도적 시장 점유율 및 글로벌 3위권 도약 목표.
  • 삼일중공업 (600031.SH): 강력한 R&D 투자와 전 세계 20여 개 연구센터를 보유한 글로벌 플레이어.
  • 류궁기계 (000528.SZ): 인도네시아 등 해외 제조 기지를 기반으로 한 현지화 전략의 선두주자.
  • 중리엔중공업 (000157.SZ): 콘크리트 및 기중기 분야의 강자로서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 성공.
  • 항립유항 (601100.SH): 굴착기의 핵심 부품인 유압 실린더와 펌프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 확보.

업계 전문가들은 주요 건설기계 제조사들이 제품 구조 최적화와 비용 통제를 통해 매출과 이익의 ‘더블 증가’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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