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진증권은 리튬 가격 상승세가 지속됨에 따라 배터리 업계에서도 가격 상승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 예상했다.
지난해 12월 26일 기준 중국 내 탄산리튬 선물 가격은 톤당 10.7만 위안, 수산화리튬 선물 가격은 톤당 8.9만 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 대비 모두 10% 이상의 상승세를 나타낸 수치다.
이후 올해 들어서도 탄산리튬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며 톤당 14만 위안 선 돌파에 성공했다. 정부가 ‘반과당경쟁’ 조치에 나서고 배터리 수요가 예상보다 더 클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탄산리튬 가격 상승 분위기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일각에서는 탄산리튬 선물 가격이 최대 톤당 20만 위안 선을 돌파할 가능성도 제기했다.
중국 리튬 및 배터리 시장 주요 가격 변동 현황
| 구분 | 2025년 11월 | 2025년 12월 | 2026년 1월 현재 | 향후 전망(최대) |
| 탄산리튬 선물(톤당) | 약 9.7만 위안 | 10.7만 위안 | 14만 위안 돌파 | 20만 위안 |
| 전월 대비 증감 | – | 10% 이상 | 약 30% | – |
| 수산화리튬 선물(톤당) | 약 8만 위안 | 8.9만 위안 | – | – |
| 전월 대비 증감 | – | 10% 이상 | – | – |
배터리 가격은 당분간 상승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구환신’(以舊換新) 제도 연장에 따라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량이 대폭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배터리 수요도 큰 폭의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배터리 전체 수요는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반면 공급 부문에서는 ‘반과당경쟁’ 정책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공급량을 줄이는 조치가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급 억제와 수요 확대가 맞물리며 탄산리튬 및 배터리 가격은 상승 분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터리 관련 주요 종목으로는 **닝더스다이(300750.SZ)**와 이브에너지(300014.SZ) 등이 꼽힌다. 이들 기업은 원재료 가격 상승분을 판가에 전가하며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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