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그룹(600383.SH)은 12월 계약 체결 면적이 16.5만 m²로 전년 동월 대비 60.81% 감소했고, 계약 체결 금액은 24억 위안으로 전년 동월 대비 54.46%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중국 부동산 시장의 차가운 수요와 구매 심리 위축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연간 누적 실적 역시 가파른 하락세를 기록했다. 1~12월 누적 계약 체결 면적은 226.8만 m²로 전년 대비 51.9% 감소했으며, 누적 계약 체결 금액은 300.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6.18% 급감했다. 전반적인 사업 규모가 전년의 절반 수준으로 축소되며 실적 압박이 가중됐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위기가 감지됐다. 동사는 2025년 3분기 기준 약 7.84억 위안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연간 기준으로도 적자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가매출비율(P/S)은 0.2배 수준으로 업계 평균보다 현저히 낮아 시장의 비관적인 전망을 반영했다.
금지그룹(600383.SH) 2025년 계약 체결 실적 현황
| 구분 | 12월 실적 | 전년 동월 대비 | 2025년 누적 실적 | 전년 대비 증감 |
| 계약 체결 면적 | 16.5만 m² | -60.81% | 226.8만 m² | -51.9% |
| 계약 체결 금액 | 24억 위안 | -54.46% | 300.2억 위안 | -56.18% |
| P/S(주가매출비율) | 0.2배 | 저평가 구간 | – | – |
2026년에도 부동산 규제 강화와 대출 관리 엄격화가 예고되어 있어 동사의 단기적 반등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동사는 우한 등 주요 도시의 주거 프로젝트 지분을 확보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을 시도 중이다. 향후 정부의 공급 대책과 시장 금리 변화가 실적 회복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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