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 진입…26년 가격 50%이상 인상 전망

선강증권은 가격 상승 분위기 속 메모리 반도체 업계 경기가 호조를 보일 것이라 예상했다.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시도가 늘면서 더 높은 컴퓨팅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이 중에서도 메모리 수요가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수요가 예상보다 더 크게 나오면서 메모리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는 상황이다. 글로벌 메모리 업계 주도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공개한 2026년도 메모리 판매 가격은 2025년 대비 최소 50% 이상 인상될 전망이다. 이는 글로벌 메모리 가격 상승을 이끌 주요한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및 중국 디램(DRAM) 시장 현황

구분2024년 실적2025년 전망2026년 예측
중국 디램 시장 규모250억 달러310억 달러(E)400억 달러(E)
글로벌 내 중국 비중25%28%30% 이상
메모리 가격 인상률20~30%50% 이상

이에 중국계 메모리 기업의 실적 성장 기대감도 한껏 고조될 전망이다. 중국 내 AI 기술 투자 규모가 매해 대폭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디램 수요는 예상보다 더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이는 곧 메모리 공급 부족 상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또한 중국계 메모리 기업의 기술 경쟁력이 강화된 점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지난해 말 커촹반 지수에 상장한 장신테크를 비롯해 여러 메모리 기업이 증시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토대로 메모리 반도체의 설계 및 생산 능력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행보는 메모리 업계에 강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메모리 반도체 수혜 관련주

  • 베이팡화창(002371.SZ): 중국 대표 반도체 장비 업체로 국산화 수혜 지속
  • 타징테크(688072.SH): 반도체 테스트 장비 및 솔루션 전문 기업
  • 징처전자(300567.SZ): 반도체 검사 장비 분야의 기술 경쟁력 확보

올해 메모리 업계의 호경기는 한 해 내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메모리 업계 주요 기업을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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