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이 일시적 역환매조건부채권(역 RP) 운용을 통해 시중에 1.1조 위안을 공급했다. 7일 더페이퍼에 따르면 8일 중국 인민은행은 3개월물 일시적 역 RP 운용을 통해 대규모 유동성을 투입했다.
이번 조치는 이달 만기 예정인 일시적 역 RP 규모가 6,000억 위안에 달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결과적으로 인민은행은 시중에 5,000억 위안을 순공급했다.
2026년 1월 유동성 순공급 현황
| 항목 | 금액 (위안) | 비고 |
| 일시적 역 RP 공급 | 1.1조 | 3개월물 운용 |
| 만기 예정 역 RP | 6,000억 | 유동성 회수분 |
| 실질 역 RP 순공급 | 5,000억 | 시장 투입분 |
| MLF 만기 예정액 | 2,000억 | 이달 말 예정 |
| 최종 선제 순공급액 | 3,000억 | MLF 차감 후 수치 |
이를 놓고 시장에서는 연초부터 당국이 약속한 대로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운용하고 나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시장 유동성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앞서 제시된 목표대로 물가 상승과 소비 회복 등 분야와 관련된 정책 지원을 늘려갈 것이라 기대했다.
단 일각에서는 연초 시행되는 지급준비율(지준율) 인하 여지가 다소 줄었다고 예측했다. 특히 일시적 역 RP를 비롯한 새로운 유동성 공급 도구가 생겨 대규모 유동성 완화 조치에 나설 필요가 줄어들었다. 다만 지난 5일과 6일 열린 중국 인민은행 부처 회의에서 지준율 인하를 한차례 언급했던 만큼 인하 가능성은 여전히 잔존하는 중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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