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방정부들이 부처 회의를 통해 2026년 경제 성장을 위한 핵심 정책 목표를 구체화하고 있다. 이번 회의 결과는 향후 개최될 양회의 정책 기조를 가늠할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쑤성·쑤저우시, 주민 소비 능력 강화와 AI 산업 육성
6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장쑤성 쑤저우시 정부는 주민 소비 회복과 신흥산업 육성에 방점을 둔 정책을 발표했다.
장쑤성 정부는 소비 진작 조치를 지속하는 한편, 주민의 실질적인 소비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업 및 기업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기업 전문성 강화 조치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 증진을 뒷받침한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을 중심으로 한 신기술 육성 정책을 적극 시행한다. 쑤저우시 내 주요 혁신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원저우시, 데이터 산업 및 M&A 지원 확대
원저우시 정부는 디지털 경제와 신기술 산업의 규모를 키우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공개했다. 지역 내 컴퓨팅 및 네트워크 역량을 강화하여 데이터 산업을 육성하고, 산업계의 **인수합병(M&A)**과 기술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 기반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주요 지역별 정책 추진 방향 요약
상하이시, 랴오닝성, 광둥성, 하이난성 등 주요 경제 거점 지역에서도 기업 유치와 신기술 육성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 지역 | 중점 추진 정책 분야 | 주요 목표 및 내용 |
| 장쑤성(쑤저우) | 소비 진작 및 AI 산업 | 소득 증대를 통한 소비 여력 확보, 주요 기업 양성 |
| 원저우시 | 데이터 및 네트워크 산업 | 컴퓨팅 역량 강화, 산업계 M&A 및 투자 지원 |
| 광둥성 | 신흥산업·신기술 육성 | 기업 유지 지원 제도 및 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 |
| 상하이·하이난 | 소비 및 기업 지원 | 소비 진작 정책 시행 및 글로벌 기업 유치 제도 정비 |
2026년 양회 전 지방정부 정책 기조 확립
각 지방정부가 제시한 소비 진작과 신흥산업 육성 조치들은 2026년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의 첫해를 맞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 및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까지 지방정부들의 정책 기조가 확립되며 거시 경제 운영의 구체적인 밑그림이 완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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