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장비 트럭 시장이 정책 수혜에 힘입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팡정증권은 2025년 연간 판매량이 113만 대를 돌파하며 최근 4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2026년에도 노후 화물차 교체 보조금 정책이 유지되고 전동화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시장의 호경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 성적표: 내수 회복과 수출 사상 최대치 경신
제일상용차망에 따르면 2025년 누적 판매량은 전년 대비 26.0% 급증한 113.7만 대를 기록했다. 12월 판매는 전월 대비 다소 감소했으나, 이는 실적 이연 효과와 높은 기저 효과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풀이된다.
2025년 중장비 트럭 판매 현황
| 구분 | 12월 실적 (대) | 전년 동기비 (증감) | 연간 누적 (대) | 전년비 (증감) |
| 전체 판매량 | 약 9.5만 | +12.8% | 113.7만 | +26.0% |
| 수출 판매량 | – | +20.0% | 33만 이상 | 사상 최대 |
| 신에너지 트럭 | 3.7만 이상 | 수요 집중 | – | 전동화 가속 |
2026년 핵심 키워드: ‘이구환신’ 유지와 전동화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2026년에도 ‘국가 4단계 배기가스 기준’ 이하의 노후 화물차를 교체할 때 지급하는 보조금 정책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는 환경 규제 강화에 맞춰 전기 화물차로의 전환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 내수 시장: 보조금 정책 유지로 약 75만 대 이상의 견조한 수요 예상.
- 수출 시장: 러시아, 동남아, 아프리카 등 해외 시장 확대로 연간 33만 대 수준 유지 전망.
- 신에너지 전환: 취득세 혜택 및 정부 지원으로 신에너지 중장비 트럭 비중 급증.
산업 밸류체인 및 주요 관심주
시장 전체 판매량이 2026년에도 110만 대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엔진, 완제품 제조사들의 실적 수혜가 기대된다.
| 기업명 | 코드번호 | 주요 특징 |
| 시노트럭 | 000951.SZ | 중국 최대 중장비 트럭 제조사, 수출 경쟁력 독보적 |
| 유시동력 | 000338.SZ | 중장비 트럭 엔진 시장 점유율 1위, 수소 및 전기 동력 확보 |
| 베이치푸톈 | 600166.SH | 상용차 전 라인업 보유, 신에너지 화물차 보급 선도 |
| 제일자동차 | 000800.SZ | 전통의 강자, 국가 보조금 정책의 직접적 수혜 기대 |
중장비 트럭 산업은 단순한 경기 순환을 넘어 친환경 모빌리티로의 구조적 전환기를 맞이했다. 정책의 연속성과 글로벌 점유율 확대가 결합되며 관련 기업들의 기업 가치는 한 단계 더 레벨업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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