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2026년 시작되는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15·5 계획)**의 원년을 맞아 농업과 농촌의 전면적인 현대화를 선언했습니다. 지난 12월 29~30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앙농촌공작회의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주재 하에 농업 생산성 혁신과 식량 안보 강화를 골자로 한 중장기 지원 대책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농촌 지원을 넘어, AI와 드론 등 첨단 기술을 결합한 ‘신질생산력(新質生産力)’을 농업에 이식하여 도시와 농촌의 격차를 줄이고 국가의 자급자족 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2026년 및 15·5 계획 농촌 정책 핵심 과제]
| 핵심 키워드 | 세부 실행 전략 | 기대 효과 |
| 식량 안보 강화 | 고표준 농지 건설 확대 및 종자 기술 자립화 | 대외 의존도 절감 및 공급망 안정성 확보 |
| 농업 현대화 (AI/드론) | 스마트팜 확산, 저공 경제(드론) 기반 방제 시스템 | 농업 효율성 극대화 및 노동력 부족 해결 |
| 향촌진흥전략 | 빈곤 재발 방지 모니터링 및 농촌 산업 다각화 | 농가 소득 증대 및 농촌 경제 활성화 |
| 도시·농촌 융합 | 기본 공공서비스 균등화 및 거주 환경 개선 | 농촌 생활의 질 향상 및 정주 여건 강화 |
[시진핑 주석의 3대 핵심 지시 사항]
- 신질생산력의 농업 이식: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 기술을 농업 전반에 도입하여 농업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조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15·5 계획 기간 동안 중국 농업이 ‘양적 성장’에서 ‘질적 도약’으로 전환되는 분기점이 될 전망입니다.
- 전면적 향촌 진흥: 단순한 인프라 지원을 넘어, 농민들이 직접 부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도시 수준의 의료·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도시·농촌 일체화’를 지시했습니다.
- 식량 안보의 절대성: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밀, 쌀, 옥수수 등 주요 작물의 생산 능력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고, 경작지 보존 정책(레드라인)을 엄격히 집행할 것을 명했습니다.
[향후 5년(2026~2030) 농업 변화 전망]
- 스마트 농업 가속화: 2030년까지 주요 농업 지대의 기계화율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디지털 농촌 커버리지를 전국적으로 확대합니다.
- 농가 가처분 소득 증대: 농민의 소득 증가율을 도시 거주자보다 높게 유지하여 ‘공동부유(共同富裕)’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저공 경제(Low-altitude Economy) 활성화: 농업용 드론 배송 및 방제 서비스가 농촌의 새로운 기간 산업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