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가격 10만 위안 돌파, ‘자원 민족주의’와 ‘공급 절벽’ 경계

화룽증권은 최근 구리 가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음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인 가격 변동성에 대해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지난 12월 29일, **상하이선물거래소(SHFE)**에서 구리 가격은 투자자들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톤당 10만 위안을 돌파하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습니다.

현재 구리 시장은 동광 공급 부족과 전 세계적인 자원 민족주의 확산으로 인해 공급 구조가 매우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특히 주요 생산국들의 세금 인상 및 수출 통제, 그리고 공급망의 재구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긴급 상황들이 가격 상승의 주요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구리 시장 주요 이슈 및 가격 변동 요인]

구분핵심 내용영향 분석
공급 측면자원 민족주의 및 광산 노후화공급 부족 심화 및 생산 비용 상승
수요 측면AI 데이터센터, 전기차, 신재생 에너지비전통적 영역의 구리 수요 폭증
거시 경제미국 경제 호조 및 인플레이션 우려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 및 가격 변동성
시장 심리단기 매수세 집중사상 최고가 경신 후 고점 변동성 위험

[2026년 구리 가격 전망 및 투자 의견]

  • 가격 전망: 산업 금속 수요 확대와 구조적 공급 절벽으로 인해 2026년 구리 가격대는 상향 평준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IB들은 톤당 1만 2,000달러~1만 3,000달러 수준까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 단기 리스크: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긴축 기조 유지 가능성이 가격에 하방 압력을 줄 수 있어, 고점에서의 변동성을 경계해야 합니다.
  • 투자의견: 비철금속 섹터에 대해 **’추천’**을 유지하며, 특히 광산 자원을 보유하거나 자원 통제력을 갖춘 기업들에 주목할 것을 권고합니다.

관심주: 자금광업(601899.SH), 낙양몰리브덴(603993.SH), 시부광업(601168.SH), 퉁링비철금속(000630.SZ), 윈난구리(000878.SZ), 강서동업(600362.SH) 등

구리는 ‘닥터 코퍼(Dr. Copper)’로 불릴 만큼 경기 회복의 신호탄 역할을 하지만, 최근의 가파른 상승세는 인플레이션 재확산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2026년은 구리 시장의 ‘공급 절벽’이 가시화되는 원년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련 기업들의 실적 증명 여부가 투자 판단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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