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정책 완화 속 “안정 국면 진입”

시난증권은 지난주 중국 내 신규 주택 거래가 전주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며 시장이 단계적 안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베이징시의 대폭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가 시장 심리 개선에 기여했다.

지난주 중국 43개 도시의 신규 주택 거래 면적은 전년 대비 감소세를 유지했으나, 전주 대비로는 약 40%에 가까운 급증세를 기록했다. 이는 정부의 완화적 정책 효과가 점진적으로 가시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주택 거래 면적 증감 현황 (12월 26일 기준)

구분전주 대비 증감 (%)전년 동기 대비 증감 (%)11월 동기 대비 증감 (%)
신규 주택 (43개 도시)39.4%-26.5%39.4%
중고 주택 (14개 도시)6.8%-30.4%6.8%
연간 누적 신규 주택-17.5%
연간 누적 중고 주택-2.6%

베이징시 부동산 규제 완화 주요 내용 (12월 24일 발표)

베이징시는 주택 구매 문턱을 낮추고 다자녀 가구의 혜택을 강화하는 최적화 방안을 전격 시행했다.

  • 구매 요건 완화: 비베이징 호적자의 5환 내 주택 구매 시 사회보험 납부 기간을 3년에서 2년으로, 5환 외 지역은 1년으로 단축했다.
  • 다자녀 가구 혜택:
    • 베이징 호적 두 자녀 가구는 5환 내 최대 3주택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 비베이징 호적 두 자녀 가구는 최대 2주택까지 구매를 허용했다.
  • 금융 지원: 두 번째 주택 구매 시 주택공적금 대출 최소 계약금 비율을 25%로 하향 조정했다.

시장 전망 및 관심 종목

부동산 시장이 점차 안정화되면서 재무 구조가 건전한 우량 기업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시난증권은 완화적 정책 기조가 당분간 이어지며 시장 회복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관심 종목 리스트]

  • 신청홀딩스(601155.SH)
  • 화룬부동산(01109.HK)
  • 용호부동산(00960.HK)
  • 중국국제무역센터(600007.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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