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투자, ‘15.5 계획’으로 본격적 반등 기대

중국인허증권은 최근 중국의 고정자산 투자 규모가 일시적으로 위축됐으나, 내년부터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1~11월 중국의 고정자산 투자액은 44조 4,035억 위안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했다. 이는 직전 달까지의 감소폭보다 0.9%p 확대된 수치로, 연말까지 이러한 보수적인 투자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하지만 내년은 중국의 중장기 경제 로드맵인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15.5 계획)**이 시작되는 첫해로, 인프라 투자 경기의 가파른 반등이 예상된다. 정부는 중앙과 지방의 재정 집행력을 강화하고, 특히 지방정부의 지방채 발행을 독려하여 인프라 확충을 위한 충분한 재원을 확보할 방침이다.

중국 고정자산 투자 현황 및 변화 추이

구분1~11월 누적 수치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전월 대비 변동폭 (%p)
고정자산 투자액44조 4,035억 위안-2.6%-0.9%

당국은 최근 열린 중앙경제공작회의를 통해 인프라 투자 회복을 위한 전폭적인 재정 지원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따라 에너지, 교통, 디지털 등 주요 분야의 대규모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착공될 것으로 보이며, 올해의 부진에 따른 강력한 기저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인프라 투자 회복의 3대 핵심 동력

핵심 동력주요 내용
정책적 기반제15차 5개년 계획 개시에 따른 대규모 신규 프로젝트 발주
재정 지원지방정부 전용채권 발행 확대 및 재정 집행 환경 개선
통계적 반등2025년 투자 부진에 따른 강력한 기저효과 발생

이처럼 인프라 경기가 강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혜가 집중될 대형 건설사들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필요하다. 특히 전력, 에너지, 토목 등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수주 역량을 가진 국영 건설사들이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건설 업계 주요 추천 종목 및 실적 전망

기업명종목 코드투자의견 / 특징
중국에너지건설601868.SH매수 / 신에너지 및 전력 인프라 설계·시공 선두
중국전력건설601669.SH매수 / 수력 및 청정에너지 발전 건설 시장 점유율 1위
중국건축601668.SH매수 / 글로벌 최대 규모의 건축 및 토목 종합 건설사

중국인허증권은 내년 인프라 투자 규모가 예상을 뛰어넘는 증가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며, 건설 업계의 업황 회복이 실적으로 가시화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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