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 정부는 23일 중국 최초로 ‘L3 등급‘ 자율주행 라이선스를 정식 발급했다. 이번 라이선스는 베이징차량서비스유한회사 산하 베이징자동차의 지후(ARCFOX) 브랜드 스마트 커넥티드 카 3대에 부여됐다. 이는 중국 자율주행 기술이 실험 단계를 넘어 정식 상용화 단계로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15일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가 베이징시와 충칭시를 대상으로 ‘L3 등급‘ 자율주행 라이선스 발급을 허용한 데 따른 후속 절차다. 라이선스를 발급받은 차량은 앞으로 베이징시와 충칭시의 지정된 고속도로 및 도심지 일부 구간에서 자율주행 운행이 가능하다.
베이징시 L3 자율주행 라이선스 발급 현황
| 발급 대상 브랜드 | 발급 대수 | 라이선스 번호 | 주행 가능 지역 |
| 베이징자동차 지후(ARCFOX) | 3대 | AA0001Z, AA0733Z, AA0880Z | 베이징·충칭 지정 고속도로 및 도심 |
베이징시 정부는 라이선스 발급과 동시에 자율주행 차량의 정식 도로 주행을 본격화했다. 시장에서는 정부의 신속한 승인과 운행 허가로 인해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 시점이 대폭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라이선스 발급은 자율주행 산업 전반에 강한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자율주행 산업 주요 관련 기업
| 기업명 | 종목 코드 | 주요 분야 |
| 창달소프트웨어 | 300496.SZ |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및 OS |
| 사유도신과기 | 002405.SZ | 고정밀 지도 및 내비게이션 |
| 화처내비게이션 | 300627.SZ | 고정밀 위성 항법 시스템 |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제도적 뒷받침 아래 L3 자율주행 차량의 양산과 판매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에 허가된 차량들은 고속도로 정체 구간 등 특정 조건에서 운전자의 개입 없이 주행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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