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상하이종합지수는 13.51p(0.34%) 오른 3930.87p, 선전성분지수는 86.87p(0.65%) 상승한 13419.60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장 중국 증시는 배터리 테마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탄산리튬 선물 가격이 급등하며 톤당 11만 위안 선을 회복했다. 특히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배터리를 필두로 리튬 수요가 꾸준히 늘어 탄산리튬 가격이 올해 들어서만 47% 이상 상승할 만큼 강세를 보였고 이에 리튬주를 필두로 배터리 산업 전반이 강세였다.
내년에도 정부가 주민 소비 회복을 이끌 고강도 소비 진작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 강조한 만큼 이를 토대로 더 많은 배터리 수요가 나올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배터리 산업에 강한 활력을 더했다.
또한 부양책 기대감도 한층 더 농익고 있다. 중국 국무원은 ‘15.5 계획’의 ‘요강 초안’ 편제 작업 영도소조 회의를 개최하며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 관련 주요 발전 목표 등을 명문화하는 작업을 가졌고 세부 목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부양책 기대감을 자극했다.
금일 오전장 증시에서는 에너지 금속, 귀금속, 2차 전지, 전자화학품, 희소금속, 비철금속, 반도체, 은행, 보험, 인프라, 전력, 철강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부동산, 소매, 항공우주, 인터넷, 소프트웨어, 자동차, 물류, 통신, 가전, 정유, 신재생에너지, 주류 등 업종은 하락했다.
골드만삭스는 “글로벌 투자자들 사이에서 중국 시장에 대한 투자기회를 물색하려는 의지가 커지는 중”이라며 “이들은 중국 증시 내 테크, 인공지능(AI) 분야의 강한 성장 잠재력을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멕시코, 칠레, 중동 등 신흥국 증시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중국 증시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들은 중국 증시 내 테크주의 강한 중장기 성장 가능성과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중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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