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파증권은 즈광(000938.SZ)이 핵심 자회사인 신화싼그룹(H3C)의 지분을 확대함에 따라 실적 성장 동력이 한층 더 강화됐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목표가 39.18위안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지난 11월 29일 동사는 외국계 기업이 보유한 H3C 지분 6.98%를 3.7억 달러에 매입할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지분 인수가 완료되면 동사의 H3C 지분율은 최대 **87.98%**까지 상승한다.
즈광과 H3C의 실적 기여도 비교 (1~3분기)
H3C는 현재 동사의 압도적인 매출원이며 수익성의 핵심이다. 특히 H3C의 성장세가 본체 실적을 견인하고 있어, 지분 확대에 따른 순이익 연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 구분 | 즈광(본체 포함) | H3C(핵심 자회사) | 증감 및 비중 |
| 매출액 | 773.21억 위안 | 596.23억 위안 | 비중 77% |
| 매출 증가율 | 31.41% | 48.07% | H3C 우위 |
| 순이익 증감 | -11.24% (감소) | 14.75% (증가) | 수익성 견인 |
AI 및 ICT 인프라 시장 경쟁력
H3C는 인공지능(AI) 인프라 분야에서 국산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동사와의 협업을 통해 ICT 종합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부 및 주요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 차세대 플랫폼 출시: 아오페이 컴퓨팅 플랫폼 5.0을 선보이며 고성능 컴퓨팅 환경을 지원한다.
- 국산 기술 자립: 800G급 국산 칩을 탑재한 스마트 스위치 등 고성능 네트워크 장비를 출시했다.
- 공급망 확대: H3C의 서버는 정부 기관 및 주요 대기업에 공급 중이며, AI 시대에 따른 컴퓨팅 파워 수요 급증의 직접적인 수혜를 입고 있다.
주당순이익(EPS) 전망
이번 지분 확충은 자회사의 이익 중 지배주주에게 귀속되는 몫을 늘려 주주 가치를 제고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파증권이 예상한 향후 3년간의 EPS 추이는 다음과 같다.
| 결산년도 | 예상 EPS (위안) | 비고 |
| 2025년 (E) | 0.57 | 지분 확대 효과 반영 시작 |
| 2026년 (E) | 0.87 | AI 서버 매출 본격화 |
| 2027년 (E) | 1.10 | ICT 인프라 고도화 수혜 |
즈광은 H3C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함으로써 의사결정 효율성을 높이고, AI 서버 및 네트워크 장비 시장에서의 선두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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