췬이증권은 최근 상하이 주요 공항의 면세점 사업권을 확보한 **CTG면세점(601888.SH, 이하 중면)**에 대해 투자의견 **‘구간 매수(Overweight)’**와 목표주가 82위안을 제시했다.
이번 입찰 결과는 경영 범위의 축소라는 아쉬움이 있으나, 고정 비용 하락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라는 실익을 챙겼다는 평가다.
새로운 8년의 여정: 상하이 공항 면세점 낙찰 현황
중면은 상하이푸둥공항과 상하이훙차오공항의 입출국 면세점 프로젝트를 따냈다. 계약 기간은 총 8년(5+3년)으로, 2026년부터 2033년까지다.
[상하이 공항 면세점 신규 계약 주요 내용]
| 구분 | 주요 내용 | 비고 |
| 계약 기간 | 2026. 01. 01. ~ 2033. 12. 31. | 5년(1구간) + 3년(2구간) |
| 낙찰 지역 | 푸둥 T2+S2, 훙차오 T1 | 국제지구 입출국 면세점 |
| 월 고정 비용 | 약 3,674.4만 위안 | 이전 계약 대비 하락 |
| 영향 평가 | 중립적(Neutral) | 매출 축소 vs 원가 하락 상쇄 |
경영 효율화와 원가 절감의 시너지
이번 입찰에서 당사는 ‘차이나듀티프리’를 주체로 내세웠고, 자회사인 선라이즈(Sunrise)는 참여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푸둥공항 T1+S1 구역의 경영권은 잃게 되어 전체 매출 볼륨은 일정 부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푸둥 T1 구역은 글로벌 면세업체인 **아볼타(Avolta/Dufry)**가 낙찰받았음)
- 비용 절감: 월 고정비가 하락하면서 운영 효율성이 높아졌다.
- 상품군 확대: 새로운 계약 조건에 따라 취급 품목을 넓혀 고객당 평균 구매액(客單價) 상승이 예상된다.
- 국산 브랜드 협력: 정부의 국산품 면세 지원 정책에 발맞춰 로컬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협업을 강화하며 경쟁 우위를 점할 전망이다.
향후 실적 및 밸류에이션 전망
2025년은 기저 효과 등으로 인해 일시적인 순이익 감소가 예상되지만, 2026년부터는 신규 계약의 원가 절감 효과가 반영되며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
[CTG면세점 실적 전망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기준)]
| 회계연도 | 순이익 (억 위안) | 전년 대비 증감 | PER (배) |
| 2025년(E) | 37.15 | -12.95% | 43 |
| 2026년(E) | 38.87 | +4.64% | 41 |
| 2027년(E) | 42.70 | +9.84% | 38 |
투자 포인트: 면세업계 판도 변화와 대응
당사는 이번 상하이 공항 입찰을 통해 ‘수익성 방어’라는 실리를 선택 했다. 비록 푸둥 T1 구역에 외자 업체인 아볼타가 진입하며 독점 구도가 깨졌으나, 당사는 여전히 중국 내 압도적 1위 사업자로서 하이난 오프쇼어 면세점과 공항 면세점 간의 강력한 시너지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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