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상하이종합지수는 4.42p(0.11%) 내린 3884.93p, 선전성분지수는 94.30p(0.71%) 하락한 13164.03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장 중국 증시는 11월 경제 지표 부진에 따른 영향을 받아 혼조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금일 공개된 11월 산업생산 지표는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했으나 시장의 예상치(5%), 전월치(4.9)를 밑돌았다.
소매판매 증가폭도 1.3%로 시장 예상치(3%), 전월치(2.9%)를 밑돌았고 1~11월 고정자산 투자액도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2.4%), 전월치(-1.7%)를 하회했다.
또한 주말 사이 공개된 11월 금융 지표 중 신규 위안화 대출이 3,900억 위안을 기록하며 시장의 예상치인 5,043억 위안을 크게 밑돌았고 경기 불안 우려가 조성되며 시장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이에 부양책 기대감에 다소 큰 영향을 미쳤다.
주말 사이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인민은행 등 부처의 ‘2026년도 정책 목표 회의’가 열리며 주민 소비 회복과 경기 부양 조치가 거론됐고 상무부가 여러 부처와 연합해 소비 진작 정책을 지원할 금융 지원 계획을 공개하며 정책 기대감은 커졌으나 경제 지표 불안에 따른 영향을 해소하는데 역부족이었다.
금일 오전장 증시에서는 에너지 금속, 조선, 반도체, 2차 전지, 전자제품, 통신, 전자부품, 소프트웨어, 게임 등 업종이 하락한 반면 보험, 소매, 철강, 주류, 운수, 금융, 자동차, 귀금속 등 업종이 상승했다.
광다증권은 “부양책 발표를 앞두고 증시 내 연말 랠리 기대감이 커질 것”이라며 “내수 진작 목적의 경기 부양책 시행으로 합리적인 수준의 경제 성장세 유지 및 자본시장 번영의 기반이 마련되고 정책 수혜 기대감 속 증시에 대한 신뢰감이 높아지며 더 많은 자금의 증시 유입을 이끌 것”이라 전망했다.
이어 “과거 ‘제13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과 ‘제14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 첫 해 증시가 상승세를 보인 바 있어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의 시작인 2026년에도 증시의 낙관적인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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