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9시 43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15.87p(0.41%) 하락한 3857.45p, 선전성분지수는 6.62p(0.05%) 오른 13154.01p에 위치해 있다.
소비주와 부동산주의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소비주와 부동산주 약세 속 상하이 지수는 뚜렷한 하락 압박을 받고 있으며, 반도체 등 일부 기술주가 부진한 모습을 보임에 따라 선전 지수도 장 초반 등락을 오가고 있다.
중국에서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중앙경제공작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경제 업무의 중점 임무가 논의됐고, 내년 경제 업무의 방향이 명확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내수 확대, 질 높은 발전 추진, 대외개방 견지, 지역 협력 발전 추진, 부동산 시장 안정, 과당경쟁 관리 심화 등이 거론됐다.
그러나 시장이 기대하던 내수, 부동산 등 정책 방향이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고, 이에 대한 일부 투자자의 실망감이 시장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섹터 동향을 보면 상업 및 백화점, 가정용 경공업, 부동산 서비스, 소비전자, 자동차 서비스 등 섹터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귀금속, 전력망 설비, 비철금속, 에너지 금속, 석탄 등 섹터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반적으로 자원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상황이다.
한편 CICC는 “내년 정책의 방향이 ‘안정 속 성장, 질과 효율의 향상’으로 제시됐다”며 “이중 ‘질과 효율 향상’은 올해 새롭게 등장한 요구로, 내년 거시정책에 있어서 실시의 효과를 더욱 높일 것이란 의미”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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