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써치엠차이나 모닝브리프]


◆ 전 거래일(10일) 증시 현황
-상하이종합지수 3900.50p(-0.23%)
-선전성분지수 13316.42p(+0.29%)
-촹예반지수 3209.00p(-0.02%)
-홍콩항셍지수 25540.78p(+0.42%)

<정책/이슈>
◆중 외교부, 비록 미국이 엔비디아의 H200 칩 중국 수출 허용했지만 중국은 해당 칩을 제한하는 것을 고려 중
◆재정부, 12월 12일 2025년 만기 연장 특별국채 발행 진행할 것
-규모는 7,500억 위안으로 이중 10년 만기 4,000억 위안, 15년 만기 3,500억 위안
◆국제통화기금(IMF), 다양한 충격에 직면했지만 중국 경제는 여전히 강인함을 보이고 있어
-2025년 중국 경제성장률 5% 달성할 것으로 전망, 지난 10월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보다 0.2%p 상향돼

<산업>
◆[통신] AIDC 수요 회복세 가팔라질 전망
-알리바바는 2026회계연도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알리클라우드(阿里云)의 2분기 총자본지출이 315.01억 위안으로 8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혀
-알리클라우드는 AI 인프라 투자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히며 AI 기반의 성장 사이클이 본격화
-H200 등 고성능 AI 칩의 공급이 회복되면 중국 내 대형 AI 모델 업그레이드가 가속화될 전망
-국내 AI 생태계 전반의 확장과 더불어 국산 연산력 칩 수요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 커
-장기적으로는 국산 칩 산업과 AIDC 인프라 수요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추천주로 광배신망(300383.SZ), 아오페이데이터(300738.SZ), 잉웨이커(002837.SZ), 커화헝성(002335.SZ) 등을 제시
◆[식음료] 소프트드링크 산업 펀더멘털 강인성 우수
-2026년에는 거시환경 변화로 인해 이익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 당국의 소비 진작 정책으로 내수가 촉진될 것
-만약 중기적으로 거주민의 자산부채표가 여전히 일정 기간 회복세를 보일 것을 감안하면 소프트드링크 산업 수요와 경기는 탄탄할 것
-구조적 성장이 기대되는 기능성 음료와 무당 차 산업의 선두 기업에 우선 주목할 것을 추천

<기업>
◆항천전자(600879.SH) 전 거래일 종가 13.55위안(+1.96%)
우주전자정보와 무인 시스템 선두 ‘목표가 19.77위안’
-저궤도 위성 성좌 건설이 가속화되고 무인 장비의 국내외 시장이 계속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동사는 우주전자정보와 무인 시스템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서 향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
-동사는 우주전자정보와 무인 시스템 장비 시장에 적극 진출했고, 2023년 유상증자를 통해 스마트 무인 시스템 장비, 스마트 전자와 위성통신 제품, 관성항법장치 산업화 건설을 계속 추진 중
-우주산업의 경기가 상승하면서 무인 시스템 장비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기에 우주전자정보산업의 핵심 공급업체인 동사 역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솽환전동기(002472.SZ) 전 거래일 종가 41.61위안(+1.69%)
주력사업 경쟁력 부각 ‘매수’
-동사는 중국 주요 기어, 감속기 등을 생산하는 기업, 주력사업 모두 분명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실적 성장 기대감 상당해
-기어 사업의 경우 오는 2027년까지 매해 시장의 규모가 10% 이상 증가할 것, 주요 신에너지 자동차와 협력 관계를 구축했고 이들과 함께 헝가리, 베트남 등지에 생산 시설을 구축해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
-가전·전자제품용 소형, 극소형 기어 수요도 꾸준히 늘어날 것이며, 휴머노이드 감속기 사업은 동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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