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퉁쿤그룹(601233.SH), 인도네시아 정련 공장 권익 확대 ‘매수’ 

톈펑증권은 퉁쿤그룹(601233.SH)이 인도네시아 정련 공장에 대한 권익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타이쿤석유화학은 인도네시아 정련 일원화 프로젝트의 주체로 지분 구조가 조정도리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 동사는 타이쿤석유화학의 45.9% 지분을 확보할 계획이었고, 신펑밍이 44.1%, 상하이칭훙이 10%의 지분을 보유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분 구조 조정 후에는 동사가 총 80%의 지분을 보유하고, 신펑밍은 자회사를 통해 15% 지분을, 상하이칭훙은 5% 지분을 보유할 예정이다.

동사의 지분 보유 비중이 증가하면서 연간 권익 정유 가공 능력이 증가할 것이며 이는 인도네시아 정유 프로젝트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는데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투자 리스크와 운영 리스크를 낮추면서 동사의 장기적인 발전과 전체 주주 이익, 프로젝트의 순조로운 추진에도 모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투자금액은 감소한다. 기존 프로젝트 투자 총액은 86억 2,371만 달러로 계획했으나 조정 후에는 59억 4,762만 달러로 감소한다.

이로 인해 정련 공장의 규모도 감소하게 된다.

동사는 목표 시장을 조정하면서 재차 인도네시아 현지 시장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9.63억/47.56억/60.3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71.8/60.48/26.8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23/1.97/2.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2.64/7.87/6.2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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