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상하이종합지수는 13.34p(0.34%) 오른 3888.60p, 선전성분지수는 108.89p(0.85%) 상승한 12984.08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중국 증시는 강한 순환매 압력을 딛고 상승 마감했다.
정책 테마가 다시금 시장으로부터 집중 관심을 받기 시작하면서 증시 내 순환매 압력이 가중됐다.
특히 ‘제미나이 3.0’을 계기로 ‘인공지능(AI) 거품론’이 사그라들며 증시의 추가 상승 기대감이 조성된 만큼 적잖은 자금이 인기 테마로 이동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가 소비 시장 규모 성장 목표를 제시하며 대규모 소비 진작 정책을 암시했고 연말·연초 소비 성수기 임박에 따른 기대감 속 주민 소비 테마가 강세였다. ‘이구환신(以舊換新, 헌것을 새것으로 바꾼다는 의미로 중국 소비진작 조치)’ 테마도 상승했다.
‘과당경쟁’ 테마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실리콘, 탄산리튬 등의 자원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곧 더 구체화된 산업 구조조정 계획이 공개될 것이란 기대감이 조성되면서 시장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금일 주력자금(기관성 자금)은 79.88억 위안 순매수했고 이 중에서도 화학제품, 자동차, 광전자 등 업종 순으로 매수세가 컸다.
금일 상하이,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6,458억, 9,400억 위안을 기록했다.
금일 증시에서는 제약, 은행, 보험, 게임 등 소수 업종 외 모든 업종이 상승했다. 이 중에서도 소프트웨어, 컴퓨터, 2차 전지, 인터넷 등 업종의 상승폭이 컸다.
투심 회복에 대다수의 업종, 테마가 반등했다. 이 중에서도 ‘중국판 제미나이 3.0’ 출현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 소프트웨어, 컴퓨터 등의 기술주가 강세였다.
인허증권은 “올해 내수 진작 정책이 강화되면서 상품, 서비스업 소비 모두 회복했다”면서 “내년에도 더 많은 소비 진작 정책이 시행되며 소매판매 증가폭이 올해를 넘어설 수 있고 소비 회복 분위기 속 산업생산 지표도 상승할 것”이라 전망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7.0789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1% 절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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