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증권은 **솽린(300100.SZ)**의 3분기 실적이 시장의 컨센서스에 부합했고 더 많은 자동차 기업과 협업해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높여갈 것이라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5년 3분기 동사의 매출은 13.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했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2억 위안으로 2.7% 줄었으나 시장의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특히 정부의 보조금 지급액이 줄면서 순이익이 약간 줄어든 것으로 판단되며, 보조금 부분을 제하면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동사는 중국 주요 자동차 부품 제조사로 자동차의 내·외장재를 주축으로 신에너지 자동차의 좌석, 허브 베어링 등을 생산한다. 특히 동사는 상하이자동차그룹, 샤오펑자동차 등 주요 자동차 기업과 오랜 기간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던 만큼 자동차 내·외장재 사업은 동사의 든든한 캐시카우로 분류된다.
또한 동사의 좌석 사업은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이했다. 동사는 스마트 좌석을 생산해 기존 자동차 고객들에 납품 중인데, 동사는 좌석의 모터부터 연관 부품, 완제품 제조 능력을 갖췄고 치루이자동차, 장안자동차 등 굴지의 기업과 **공동 연구개발(R&D)**에 착수할 정도로 기술력도 인정을 받고 있어 동사의 사업 성장 기대감은 매우 큰 편이다. 특히 자동차의 스마트 커넥티드 카 전환 과정에서 스마트 좌석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인 만큼 동사의 자동차 좌석 사업 역시 분명한 성장 동력을 가졌다고 판단된다.
이에 더해 신에너지 자동차 동력 시스템, 허브 베어링 등의 사업도 동사의 주요한 사업으로 지목된다. 추가로 동사는 모터 사업을 바탕으로 휴머노이드의 리드스크루, 관절 부품 등의 분야로 사세를 확장 중인데, 일반적으로 자동차 부품과 휴머노이드 부품의 호환성이 높아, 동사의 시장 진입에 부담이 적고 휴머노이드 부품 관련 R&D 투자를 대거 확대한 상황인 만큼 동사는 중국 주요 휴머노이드 부품사로 성장할 가능성도 제기돼 동사의 실적 성장 기대감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재무 전망 및 평가
| 구분 | 2025년 | 2026년 | 2027년 |
|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억 위안) | 5.33 | 6.46 | 7.51 |
| 전년 대비 증감률 (%) | 7.3% | 21.1% | 16.1% |
| EPS (위안) | 0.93 | 1.13 | 1.31 |
| PER (배) | 38.68 | 31.93 | 27.5 |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33억/6.46억/7.5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7.3/21.1/16.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93/1.13/1.3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8.68/31.93/27.5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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