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광둥성 정부가 **’광둥성의 양로 금융 질적 성장 실시 방안'(이하 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중국 은행 업계의 양로 금융 상품 비중이 대폭 상승할 전망이다. 중국증권보는 23일 이 내용을 보도했다.
📈 광둥성: 양로 금융 비중 확대 및 제도 강화
이번 **’방안’**에서 광둥성 정부는 지역 은행 업계에 다음과 같은 지시를 내렸다.
- 양로 금융 상품의 비중을 대폭 확대하도록 지시했다.
- 이번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 기간 동안 양로 금융 사업의 규모를 키우고 관련 제도를 완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광둥성 은행 업계에서는 상업용 양로 금융 상품의 종류를 크게 확대했다. 대형 국영은행 광둥성 지사를 중심으로 대형 상업은행, 지역 중소형 은행 업계에서도 양로 금융 사업 규모를 키우기 위한 조치에 착수했다.
📍 전국적인 양로 금융 지원 확대
광둥성의 조치는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이 앞서 공개한 **’은행·보험업 양로 금융 질적 성장 실시방안’**에 따른 지방정부 차원의 첫 공개 제도로 풀이된다. 베이징시, 충칭시 등지에서도 관련 준비가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도시에서도 현재 다음과 같은 지원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 은행, 보험 업계가 최소 5년 이상의 중장기 양로 금융 상품을 개발하도록 한다.
- 정부 차원의 세금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 양로 금융 산업의 규모를 더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 조치를 강화한다.
💰 은행 자산관리 사업 성장 기대
따라서 앞으로 은행 업계의 자산관리 상품 중 양로 금융 상품의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은행 자산관리 사업 규모가 강한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 은행 관련주: 건설은행(601939.SH), 중국은행(601988.SH) 등이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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