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동향 분석: 완만한 물량 증가세
화타이증권은 택배 성수기에 택배량이 완만한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 소비 증가세 둔화: 10월은 전통적인 전자상거래 성수기였으나, ‘이구환신(以舊換新) 보조금 축소와 전년의 높은 비교 데이터 영향으로 소비 증가세가 둔화됐다.
- 소매판매 증가율 하락: 중국의 10월 상품 소매판매 증가율은 9월 **3.3%**에서 10월 **2.8%**로 떨어졌다.
- 온라인 판매 증가율 하락: 실물 상품 온라인 판매 증가율도 9월 **7.3%**에서 10월 **4.5%**로 하락했다.
- 택배량 증가율 둔화: 이러한 영향은 택배 업계에도 나타났다. 10월 택배량 증가율은 **7.9%**로, 지난 9월의 12.7% 대비 둔화됐다.
| 구분 | 9월 (%) | 10월 (%) | 증감 (%) |
| 상품 소매판매 증가율 | 3.3% | 2.8% | -0.5% |
| 실물 상품 온라인 판매 증가율 | 7.3% | 4.5% | -2.8% |
| 택배량 증가율 | 12.7% | 7.9% | -4.8% |
택배 단가 개선: 수익성 방어력 강화
다만, 택배 시장에서 ‘반(反)과당경쟁’ 기조가 이어지며 가격 개선은 지속되고 있다.
- 단가 하락 폭 축소: 택배 단가 하락 폭은 9월 **-4.9%**에서 10월 **-3.0%**로 축소됐다.
- 구조적 개선 확인: 이는 업계의 구조적 개선 흐름이 확인된 것이다.
- 블랙 프라이데이 물량: 중국판 블랙 프라이데이인 ‘11월 11일 쇼핑 페스티벌‘ 택배 물량은 예상보다 평이한 수준에 머물렀다.
- 수익성 개선 기대: 그러나 지속적인 택배 가격 회복세는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택배 단가의 바닥 형성 효과가 나타나면서 관련 기업의 수익성 방어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전망: 특히 전자상거래 택배 업체는 4분기에도 이익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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